【 청년일보 】 전날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SK스퀘어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3천900원(4.85%) 오른 8만4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전날 SK스퀘어가 2천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제고 방안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SK스퀘어는 지난 21일 2027년까지 순자산가치(NAV)할인율을 50% 이하로 축소하고 내년부터 2027년까지 자기자본비용(COE)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 환원 계획과 관련 올해 4월 매입한 1천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고, 오는 25일부터 3개월 이내 추가로 1천억원의 자사주를 매입, 소각하는 등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