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걸그룹 '블랙핑크' 소속 멤버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신곡 '아파트(APT.)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가운데 YG PLUS 주가가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YG PLUS는 전 거래일 대비 0.99%(60원) 하락한 6천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YG PLUS는 개장 후 한때 장중 3.46%까지 오른 6천28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YG플러스는 모회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로 이달 들어 121% 급등한 바 있다.
YG PLUS의 상승세는 로제의 '아파트' 음원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파트'는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에 4위로 진입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