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영증권이 올해 액면가 기준 보통주 80%, 우선주 81%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신영증권은 2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4천원, 우선주 1주당 4천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31억원이며,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6.34%다.
배당기준일은 올해 3월 31일이다.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6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신영증권은 “지속적으로 높은 배당 수준을 유지하고, 자사주를 취득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펴왔다”며, “이번에도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년 수준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