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스라엘의 이란 미사일 공격 보도로 원·달러 환율이 출렁이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1,393.00원까지 올랐다가 12시 10분 현재 1,386.70원으로 소폭 내렸다.
환율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거론되면서 이날 8.1원 오른 1,381.0원에 개장했으며 외신을 통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보도가 전해지자 추가로 급등세를 탄 모습이다.
미국 ABC 방송은 이날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 내 장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으며 로이터 등은 이란의 몇몇 도시에서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