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테슬라에 주목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완전자율주행(FSD) 차량의 중국 출시 논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슬라 주가는 15% 이상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아마존과 애플 실적 발표를 앞두고 테슬라가 주도하는 장세에 실적 호조 기대감을 높이며 고무된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6.43포인트(0.38%) 상승한 38,386.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21포인트(0.32%) 오른 5,116.17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18포인트(0.35%) 뛴 15,983.08을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금리 동결 가능성은 90.5%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