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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엑스, 1차 낙찰금 430억원 지급...'제4 이통사' 공식 출범

컨소시엄 명단 공개 "야놀자·연세의료원·카이스트·신한투자·폭스콘"

 

【 청년일보 】 스테이지엑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1차 낙찰 금액 430억원을 지급하고, 제4이동통신사로 공식 출범했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스테이지엑스는 이날 과기정통부에 경매 대가인 4천301억원의 10%인 1차 낙찰 금액 430억원을 지급했다. 

 

스테이지엑스가 1차 금액을 납입함에 따라 기존 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 이어 제4 이통사로 공식 출범하게 됐다.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은 주주사로 참여한 스테이지파이브, 야놀자, 더존비즈온[012510] 외 파트너사로 참여한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카이스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폭스콘인터내셔널홀딩스, 신한투자증권 등으로 구성돼 재무·전략적 투자 및 사업 파트너로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스테이지엑스는 앞서 지난 1월 5G 28㎓ 주파수를 낙찰받아 올해부터 5년간 낙찰가 4천301억원에 네트워크 공동 이용(로밍)을 위한 코어망 구축에 드는 비용 약 1천827억원을 더한 총 6천128억원을 내야 한다. 

 

정부는 스테이지엑스에 3년 내 5G 28㎓ 기지국을 최소 6천 대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투자 비용은 5년간 6천억원이 넘을 것이란 전망이다.  스테이지엑스는 추기 자본금 2천억원 조성과 함께 대출 등으로 예비비 2천억원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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