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빈타에 허덕이며 영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단 4안타에 묶여 0:1로 졌다.
다저스는 1회 초 1사 만루에서 케빈 필라에게 땅볼로 내준 1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패했다. 공격에선 2회와 5회 두 차례 만루 찬스가 있었지만 살리지는 못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필요한 매직넘버4는 그대로유지하게 되었다.
다저스는 최근 선발진의 부진과 타선 침체로 시즌 막판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