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 대한해운, 354억원 규모 양수금 소송 피소
대한해운[005880]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Standard Chartered Bank)이 자사를 상대로 약 1천959만 파운드(약 354억원)를 청구하는 양수금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대한해운 측은 "공익채권이라는 원고의 주장에 대응해 회생채권임을 관철할 예정이며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봉엘에스 최대주주 박진오 대표로 변경
대봉엘에스[078140]는 박종호 회장이 아들인 박진오 대표이사에게 주식 50만주를 증여해 최대주주가 박종호 회장에서 박진오 대표로 변경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증여로 박종호 회장의 지분은 24.06%에서 19.55%로 줄었고 박진오 대표의 지분은 18.09%에서 22.60%로 늘었다.
◆ 일성건설, 354억원 규모 주차장 증축공사 수주
일성건설[013360]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약 354억원 규모의 제2 교통센터 단기주차장 증축공사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 대원산업, 계열사에 118억원 채무보증 결정
대원산업[005710]은 계열회사 대원루스(DAEWON RUS LLC)에 대한 약 118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 재영솔루텍 "신주인수권부사채 거래정지·상장폐지 결정
재영솔루텍[049630]은 자사의 11회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거래정지와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발행조건 중 신주인수권 행사 가능 기간이 회사 정관과 불일치해 주관사와 협의한 결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현 조건대로 발행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로 예정됐던 주금 납입은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며 구주주 청약 및 일반공모 청약 금액은 100% 환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항공우주, 에어버스와 737억원 규모 공급계약
한국항공우주[047810]는 에어버스(Airbus)와 주익 날개 하판(Single Aisle Wing Bottom Panel) 증산 물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737억원으로 한국항공우주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2.65%에 해당한다.
◆ 삼기오토모티브, 중국 계열사에 86억원 채무보증
삼기오토모티브[122350]는 중국 계열회사 '산동삼기기차배건유한공사'에 대한 약 86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 동일산업, 2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
동일산업[004890]은 계약 기간이 만료돼 대신증권과 맺은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27일 공시했다.
◆ 시노펙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서 제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시노펙스[025320]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시노펙스 주권의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 국민연금 "대한항공 지분율 9.90%→9.86%"/"삼성엔지니어링 지분율 10.07%→9.98%"/"신세계 I&C 지분율 10.02%"
국민연금공단은 보유한 대한항공[003490] 주식이 직전 보고일인 이달 18일 950만1천199주(9.90%)에서 이달 24일 현재 946만5천823주(9.86%)로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보유한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주식이 직전 보고일인 이달 18일 1천973만2천303주(10.07%)에서 이달 23일 기준 1천956만748주(9.98%)로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3일 기준 신세계 I&C[035510] 주식을 17만2천322주(10.02%) 보유하고 있다고 27일 공시했다.
◆ LIG넥스원, 방위사업청과 1천895억원 규모 공급계약
LIG넥스원[079550]은 방위사업청과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사업 관련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천895억원으로 LIG넥스원의 작년 매출액 대비 12.83%에 해당한다.
◆ 해성산업, 특수관계인과 시설관리 용역 계약 2건
해성산업[034810]은 단재완 회장의 아들 단우영씨와 빌딩 시설관리용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7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1.5%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성산업은 또 단우영·단우준씨와 약 17억원 규모의 빌딩 시설관리용역 서비스 계약도 체결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단우영씨는 단 회장의 장남이고 단우준씨는 차남이다.
◆ KCC건설, 군부대 이전 개발 관련 채무보증 262억원 결정
KCC건설[021320]은 에코시티에 대한 262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시공사로 참여한 전주 군부대 이전 및 개발사업과 관련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원리금 등에 대한 자금보충 약정"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