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6년째 '범죄 피해자 후원'을 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19일 광주지방경찰청에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사업비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찰청은 이 기금을 범죄 피해자의 피해 복구와 범죄 취약계층에게 지원한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014년부터 매년 범죄 피해자 후원 사업의 하나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사업비를 광주지방경찰청에 전달했다. 올해까지 전달한 액수는 총 650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범죄 피해자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기아차는 광주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