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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한국전통문화전당, '맞손'…"전통문화 교류 앞장"

신협, '천년한지·백년신협 한지특화 여행 신협·한지로' 추진
김성주 "전통문화, 지역 관광 상품과 접목시켜 대중화 기여"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는 26일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통문화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과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통문화 프로그램 개발, 전통문화 확산 등 상호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양 기관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신협은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부터 신협 조합원 및 임직원 대상 관광 프로그램인 '천년한지·백년신협 한지특화 여행 신협·한지로'를 추진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韓)문화 전시 관람은 물론 어부바 한지 공예, 한식 만들기, 닥나무 심기 등 신협 가족만을 위한 체험 혜택이 제공된다.

 

본 관광 프로그램은 1300만 신협 이용자에게 전주한지를 비롯한 무형문화재, 명인명장 작품 등 우수한 전통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중앙회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를 지역 관광 상품과 접목시켜 대중화에 기여하고,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숨은 전통문화를 발굴‧육성하여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불어 지역경제도 함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2019년 신협과 체결한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전통한지 수의 업무협약의 성과가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당은 신협의 지역특화사업과 협력 가능한 다양한 업무에 적극 동참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통문화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돕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전주한지 사업지원을 통해 다양한 상품 개발은 물론 전국 인프라를 활용한 우수성 홍보 및 활로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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