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교제하던 여성의 친척을 성폭행한 대기업 간부 40대 남성 A씨를 준강간 혐의로 수사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화성 동탄신도시에 있는 교제하던 여성의 집에서 이 여성의 사촌 동생인 3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가 지병 치료를 위해 약을 먹고 잠이 든 틈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고,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