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다크 매지션'의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다크 매지션은 리니지M 대표 클래스 '마법사'를 대폭 개선하는 업데이트다. 마법사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적 캐릭터에게 공포 효과를 적용해 마법 피해를 증폭하고 행동을 제약하는 '블랙 핸드' ▲아군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피해의 일부를 나눠 받는 '블랙 실드' ▲광역 공격이 가능한 '다크스타' 등의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요정의 스킬도 상향한다.
엔씨는 다크 매지션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강화에 실패했던 아이템을 복구하는 'TJ 쿠폰-일반 장비 복구'를 받는다. 클래스를 마법사와 요정으로 바꾸는 '클래스 체인지'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26일까지 다크 매지션 사전예약에 참여해 다양한 아이템(하프 엘릭서 선택 상자(AC, MR, HP), 드래곤의 용옥(10일) 등 7종)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는 27일 진행한다.
이밖에 ▲질서의 연금 시스템 오픈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선 ▲'잊혀진 섬' 내의 신규 사냥터 '골렘 연구소' 추가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