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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전국 확진자 발생 현황...유흥업소 연관 감염 비상, 부산 이틀새 60명대

경기 147명 신규확진…수원 운동시설·교회 관련 8명 감염
성남 수정구 중학교 관련 9명 확진…격투기학원생 5명 포함
인천서 22명 코로나19 확진…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5명
종교모임 집단감염…전북 이틀 새 29명 추가 확진
대전·전주·횡성 순회 종교모임 관련 대전서 8명 확진

 

【 청년일보 】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중대본은 3일 문자 공지를 통해 "4일 오후 5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정례 브리핑은 현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권 1차장의 대국민 담화문 형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권 1차장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설명하면서 '4차 유행'을 막기 위한 국민 개개인의 방역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8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92명보다 8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17명(65.5%), 비수도권이 167명(34.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50명, 서울 139명, 부산 57명, 인천 28명, 대구·경북 각 15명, 경남 14명, 전북·충북·충남 각 12명, 울산 10명, 대전 9명, 강원 6명, 광주·세종 각 2명, 제주 1명이다.

 

◆서울 139명 확진... 집단발병 사례 규모 확대

 

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전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일) 152명보다 13명 적고, 1주일 전(지난달 27일) 138명보다 1명 많았다. 하루 전체 확진자는 2일 155명, 지난달 27일 138명이었다.

 

2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만2천690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서울 중랑구에서는 가족·직장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13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4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가족이 9명, 직장 종사자가 5명이다.

 

또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의 한 음악 동호회 관련 사례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및 지인이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

 

◆정부대전청사 근무 중기부 직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정부대전청사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대전시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1동 13층에서 근무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직원이다. 지난 1일 양성 판정을 받은 중기부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 근무했으며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아 이날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대전청사관리소는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을 입주기관에 공유하고 주말 구내식당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또 각 기관 방역관리자를 통해 소속 직원들이 근무 중 마스크 착용, 부서 간 이동 자제, 손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 147명 신규확진…수원 운동시설·교회 관련 8명 감염

 

경기도는 2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7명 발생해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9천1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43명, 해외 유입 4명이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수원시 영통구의 한 운동시설 및 교회 관련해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교인 8명이다.

지난달 31일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A교회 교인 1명이 확진된 뒤 이 교회 관련자 48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1일 1명, 2일 8명이 추가로 확진돼 사흘 새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A교회는 2주간 운영을 중단했다.

 

성남시 외국인 모임 관련해서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난달 17일 이후 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경기 광주에 직장을 둔 외국인이다.

 

오산시 어린이집(누적 27명), 수원시 팔달구 교회(누적 44명) 관련해서는 2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6명(58.5%)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37명(25.2%)으로 집계됐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66곳)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9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3천938명이다.

 

한편 도내 1·2차 백신 접종 대상자(27만8천881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19만2천816명(접종률 60.1%)이다.

도내 만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대상자(75만6천여명) 중 4천914명이 1∼2일 이틀간 접종을 마쳤다.

 

 

◆성남 수정구 중학교 관련 9명 확진…격투기학원생 5명 포함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에 있는 A중학교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새 9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A중학교 2학년생 2명이 전날 확진된 뒤 이날 같은 2학년생 5명과 가족 2명 등 7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전날 확진된 1명과 이날 확진된 4명 등 2학년생 5명은 함께 격투기학원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A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44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오는 16일까지 전교생에 대해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도록 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부천서 8명 코로나19 양성 판정…7명은 확진자 접촉

 

경기도 부천시는 3일 8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38명이다.

 

◆인천서 22명 코로나19 확진…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5명

 

인천시는 3일 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5명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이고 1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어린이집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중구 물류센터와 관련해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누적 감염자는 25명이 됐다.

 

연수구 한 음식점과 서구 회사·가족과 관련해서도 각각 1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7명과 1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6명, 미추홀구 5명, 남동구·부평구·연수구 각 3명, 계양구 2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5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76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등 5만4686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142명이다.

 

 

◆김포서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확진자 접촉

 

경기도 김포시는 3일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전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23명이다.

 

◆종교모임 집단감염…전북 이틀 새 29명 추가 확진

 

전국 교회를 돌며 이뤄진 종교집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2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7명은 최근 교회에서 이뤄진 종교모임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의 한 교회에서는 지난달 25∼26일 서울에서 온 목사와 교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여한 교인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해당 종교시설을 폐쇄하고 교인에 대한 추가 검사와 위험도 평가를 지속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전주뿐만 아니라 대전, 강원 횡성 등에서도 같은 이름의 소규모 교회 신도들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집회를 주최한 교회 등에 참석자 명단 등을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밖에 지난달 말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비닐하우스 작업장 등 전주와 군산, 익산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517명이 됐다.

 

◆유흥시설 관련자 등 12명 추가 확진…충북 누적 2252명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 발생했다.

 

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주에서 10명, 진천에서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 확진자 중 흥덕구 거주 20대 1명과 30대 3명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유흥시설 관련자다.

청원구 거주 20대와 30대, 서원구에 사는 60대, 흥덕구 거주 30대와 60대는 이전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세가 나타났다.

 

또 다른 흥덕구 거주 60대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60대의 접촉자다.

 

진천 확진자 2명 중 10대는 콧물 등 증세가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30대는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252명이 됐다.

 

도내에서는 이날 오후 4시까지 3만2천477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 후 지금까지 이상 반응 250건이 접수됐지만,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과민 증상은 없다.

 

 

◆대전·전주·횡성 순회 종교모임 관련 대전서 8명 확진

 

대전에서 종교모임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나왔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의 한 교회 신도 5명(대전 1천328∼1천332번)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40대인 1천328번의 60대 부모(대전 1천340∼1천341번)와 다른 교회 목사(대전 1천337번)도 이날 확진됐다.

 

전날 확진된 5명은 모두 전북 군산 190∼191번 확진자를, 교회 목사는 군산 196번 확진자를 각각 밀접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같은 교회 신도 5명과 군산 확진자들은 지난달 23∼24일 대전, 25∼26일 전주, 29∼30일 강원 횡성에서 종교모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신도 5명이 확진된 교회와 목사가 확진된 교회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를 명령할 방침이다.

 

대전시 방역 관계자는 "군산까지 전국 4곳의 같은 이름 자매교회 신도들이 지역을 돌며 모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행사가 열린 지역 자치단체에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따져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종교모임이 있은 지 이미 며칠이 지났다"며 "확진자들이 그사이 활동하며 접촉한 지인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확산 우려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대전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0대들부터 시작된 연쇄 확진도 멈추지 않고 있다.

 

서구 둔산동 일대 식당·주점 등을 이용한 20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번지는 과정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1명도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1286번이 지난달 29일 새벽 들른 서구 둔산동 포차를 매개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돼 1286번부터 모두 1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역시 감염경로가 미궁인 20대 1천285번 관련 20대 확진자도 6명으로 늘었다.

 

◆대구 코로나19 10명 추가 확진…누적 8961명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늘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천96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주소지별로 달서구 3명, 달성군 1명, 동·북·수성구 각 2명이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6명이 감염됐고 중구 사업장·경산 스파시설·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해 1명씩 추가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은 방역 당국에서 의료기관 이용·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용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에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9명으로 9개 병원에 나눠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9명의 환자가 완치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완치 환자 수는 총 8천742명입니다.

 

◆경남 신규 확진 12명…진주 목욕탕 누적 253명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감염 유형별로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도내 확진자 접촉 5명, 진주 목욕탕 관련 2명이다.

 

지역별로 진주 5명, 창원 3명, 양산 2명, 함양 1명, 통영 1명이다.

 

진주 확진자 5명 중 3명은 도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나머지 2명은 목욕탕 관련 감염이다.

 

이로써 진주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53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와 각각 접촉했다.

 

양산 확진자 2명은 부산, 울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함양 확진자는 울산 확진자의 가족이며, 통영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990명(입원 250명, 퇴원 2천726명, 사망 14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신규 확진 14명…진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감염 유형별로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진주 목욕탕 관련 2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지역별로 진주 5명, 창원 3명, 양산 2명, 함양 1명, 통영 1명, 거제 1명, 김해 1명이다.

 

진주 확진자 5명 중 3명은 도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나머지 2명은 목욕탕 관련 감염이다.

 

이로써 진주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53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와 각각 접촉했다.

 

양산 확진자 2명은 부산, 울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함양 확진자는 울산 확진자의 가족이며, 통영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거제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김해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992명(입원 252명, 퇴원 2천726명, 사망 14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1차 접종의 경우 총 등록 인원 7만5천845명 대비 약 90% 수준인 6만8천241명이 완료했다.

 

2차 접종은 코로나19 치료기관 1천591명 중 56% 수준인 894명이 완료했으며, 75세 이상 노인은 1만1천700명 대비 34% 수준인 3천959명이 완료했다.

 

도는 진주시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1일까지 한 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목욕장업 집합 금지 행정명령은 5일부터 해제되고, 강화된 목욕장업 방역수칙 적용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로 이동량이 매우 증가하고, 종교 관련 대규모 행사가 예상된다"며 "인근 지역의 감염 확산 등으로 지역 내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아 진주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울산서 대형병원 종사자 1명 포함 확진자 하루 10명 발생

 

울산에서는 대형병원 종사자 간 연쇄 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나왔다.

 

울산시는 이들 8명이 울산 1170∼1179번 확진자가 됐다고 이날 오후 발표했다.

 

1175번은 대형병원에서 청소 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로, 지난달 29일 최초 확진된 직장 동료(1143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하던 중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병원과 관련해 직·간접적으로 감염된 누적 확진자는 병원 종사자 6명, 연쇄 감염 4명 등 10명으로 늘었다.

그밖에 1171∼1172번, 1176∼1177번 4명은 전날 확진된 1168번의 가족이나 지인이다.

 

1170번과 1173번도 지난 1∼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지역 내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174번은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1178∼1179번 2명은 각각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 끊이지 않는 유흥업소 연관 감염…이틀 내리 60명대

 

부산에서는 유흥업소 연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하는 등 산발적인 연쇄 감염이 이어져 이틀 내리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오후 6명, 3일 오전 57명 등 6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천1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2일 65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명이 넘는 신규 감염자가 나왔고,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적게는 30명대, 많게는 6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보건당국 역학 조사 결과 이날 추가 확진자 중 38명은 유흥업소 연관 감염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자가 8명, 접촉자가 30명이다. 이로써 유흥업소 연관 감염자는 232명(종사자 50명, 이용자 60명, 관련 접촉자 122명)으로 늘어났다.

 

전날까지 확인된 유흥업소 연관 접촉 감염자 92명 감염 경로를 보면 가족이 28명, 지인 13명, 직장 동료 13명, 실내체육시설 접촉자 35명, 학교와 학원, 교회가 각 1명이다.

 

전날 집단감염이 확인된 부산 사하구에 있는 목욕탕 겸 스포츠시설에서는 이용객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해당 시설 방문자 1천880명 명단을 확보했으며, 전날까지 777명을 진단 검사했다. 

 

연제구 복지센터에서는 접촉자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3명으로 증가했다.

 

부산 서구 감천항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격리 중인 직원 2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돼 총 확진자가 25명이 됐다.

 

이날 추가된 다른 확진자들은 주로 가족, 직장 동료, 지인, 다른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장소별로는 실내 체육시설 2명, 일반음식점 3명, PC방 1명, 약국 1명이었다.

 

전날 오후 기저질환이 있던 70대 확진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119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일반 병상 367개 중 283개 병상이 사용 중이며 중환자 병상 47개 중 6개 병상이 사용 중이다. 

 

이날 기준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6만8천170명 중 86.5%인 5만8천981명이 접종을 받았다. 2분기 접종 대상자 28만9천403명 중 6.8%인 1만9천541명이 백신 주사를 맞았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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