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게임피아는 캡콤 아시아와 협력해 호러 어드벤처 게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한국어판 PS4, PS5, Xbox 버전 패키지 제품의 예약판매를 16일부터 시작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의 수년 후를 배경으로 삼았다.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에단 윈터스는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다시 죽음의 장소로 향한다. 다가오는 위협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무기, 탄약, 회복 아이템 등을 활용해야 한다. 

제품의 예약판매는 일반판, 한정판에 해당하는 '컬렉터즈 에디션'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된다. 컬렉터즈 에디션에는 ▲크리스 레드필드 피규어 ▲아트북 ▲포스터 ▲스틸북 ▲다운로드 콘텐츠(DLC) '트라우마 팩' 등이 포함됐다.

초회 한정 특전으로는 무기 부품 '미스터 라쿤'과 '서바이벌 물자 팩'의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하며, 일반판 예약 구매 특전으로는 스틸북을 지급한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구매할 경우, '바이오하자드' 2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온라인 전용 타이틀 '바이오하자드 RE:VERSE'가 무료로 제공된다.

바이오하자드 RE:VERSE는 4～6명으로 데스매치를 펼치는 '서바이벌 리벤지 배틀'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통해 친숙한 캐릭터, 위협적인 B.O.W.(생체 병기) 사이에서 극한의 싸움이 전개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예약 판매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게임의 정식 발매일은 5월 7일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