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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대형 게임 회사로 발돋움 기대에" NH證, 카카오게임즈 커버리지 개시..."SK그룹 내 주도적 역할에 주목" 하나금투, SK머티리얼즈 목표주가 상향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대형 게임 회사로 발돋움 기대에...NH투자증권, 카카오게임즈 커버리지 개시

 

NH투자증권이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오딘:발할라라이징'의 성공으로 퍼블리싱 능력과 게임 회사 투자 능력을 동시에 검증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분석.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딘의 성공으로 2021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하며, 향후 예정된 신규 게임으로 인해 2022년까지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안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1% 증가한 1조3,300억 원, 영업이익은 49.0% 증가한 2,482억 원을 예상한다고 설명.

 

또한 그는 카카오게임즈가 최근 성공작 오딘의 개발사인 '라이온하트'의 지분 21.6%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법 이익으로 반영되며 향후 지분 확보를 통한 1대 주주 등극시 라이온하트의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인식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

 

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라인업은 9~10종으로 2022년 이후에도 대형 라인업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대형 라인업으로는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 '프로젝트Ares' '가디스오더'와 엑스엘게임즈가 준비하는 MMORPG 신작까지 4종.

 

안 연구원은 안정적 캐시플로우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고, 경쟁력 중 하나인 투자 자회사의 라인업이 본격적으로 론칭되며 성공에 따른 매출과 기업가치 성장을 동시에 기대한다고 평가.

 

따라서 그는 신규 게임 출시로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3분기부터 오딘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시하면서 커버리지를 개시.

 

◆ SK그룹 내 주도적 역할에 주목...하나금융투자, SK머티리얼즈 목표주가 상향

 

하나금융투자는 SK머티리얼즈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웃도는 가운데 SK그룹내 가스 관련 밸류체인의 주도적 역할이 주목받을 수 있다고 진단.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801억원, 6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2%, 20.4% 각각 증가할 것이라며 자회사 제이엔씨에서 셋업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면 영업이익은 사상 최초로 사실상 700억원에 근접한 것이라고 평가.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 호조를 이끈 1등 공신은 본업에 해당되는 특수가스(삼불화질소, 육불화텅스텐)라며 삼불화질소의 경우 재고 부담 감소, 공급 과잉 완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가격 협상력 개선이 실적에 기여했다고 분석.

 

이어 그는 연결자회사중 1분기대비 매출이 가장 빠르게 늘어난 곳은 반도체 식각 공정용 가스를 공급하는 에스케이쇼와덴코로 식각 공정용 가스 매출은 전분기대비 40%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

 

아울러 김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의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더 늘어난 매출 3,047억원, 영업이익 약 8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반도체용 산업가스, 드라이아이스의 성수기로 성수기 효과에 따른 매출의 성장이 영업이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

 

다만 그는 자회사 제이엔씨(OLED소재)와 퍼포먼스(포토레지스트) 비용 영향 여부가 800억원 영업이익 달성의 변수라며 그래도 전통적 성수기 영향 외에 본업에 해당하는 특수가스 산업에서 중국 등 해외 경쟁사들의 입지가 나아지지 않는 가운데 SK머티리얼즈 입지가 한층 강화된 점을 고려했다고 강조.

 

김 연구원은 향후 SK그룹 내에서 친환경 가스 관련 사업을 어느 계열사가 주도하게 될지 아직 알 수 없으나 결국 가스 관련 밸류체인의 주도적 역할을 예상해본다면, SK머티리얼즈의 역할이 재차 주목받게 될 것이라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500,000원으로 상향.

 

◆ 리스크 해소에 실적 개선 전망...SK증권, 대웅제약 투자의견 BUY

 

SK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비용 축소와 위궤양 치료제 펙수프라잔 허가 및 출시 이슈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610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1분기에 인식됐던 펙수프라잔 계약금이 이번 6월에도 일부 인식될 예정이며 나보타는 미국 수출, 캐나다향 수출이 추가되면서 실적 개선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

 

이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을 마무리하면서 관련 비용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비용축소에 따른 이익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그는 소송을 진행 중이던 2019년과 2020년에는 연간 소송 비용이 각각 209억원과 350억원 수준이었지만, 마무리된 올해는 100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부연.

 

아울러 이 연구원은 펙수프라잔에 대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국내 허가가 예상되며 중국 허가는 2024년, 미국 허가는 2025년으로 예상한다고 설명.

 

따라서 그는 대웅제약의 펙수프라잔이 라니티딘 사태 이후 퇴출된 알비스 매출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펙수프라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200,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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