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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호재·악재 혼재속 영업익 증가 전망" DB금투, 쌍용C&E 목표주가 상향..."CMO 업황 성장에 상승 모멘텀 유효" NH證, SK바이오사이언스 목표주가 상향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호재와 악재 혼재에도 영업익 증가 전망...DB금융투자, 쌍용C&E 목표주가 상향

 

DB금융투자가 쌍용C&E에 대해 유연탄 가격 급등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쌍용C&E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940억원, 영업이익 571억원, 세전이익 539억원으로 추정.

 

조 연구원은 시장이 기대했던 대로 내수 출하량이 늘어나고 3분기부터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출을 포함한 출하량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10%, 내수판매가격 인상률은 전년동기대비 5%일 것이라고 설명.

 

이어 그는 유연탄 가격이 3분기 평균 톤당 170달러를 상회했기 때문에 옵션계약과 순환자원 대체를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매출원가율은 전년동기대비 2%p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

 

조 연구원은 쌍용C&E의 전망은 호재와 악재가 혼재되어 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유연탄 사용비율이 낮아지면서 가격 급등이라는 악재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

 

아울러 그는 순환자원처리시설 확대, 폐기물 매립사업 진입 등 쌍용C&E가 계획하고 있는 환경사업의 로드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 9,000원에서 10,000원으로 상향.

 

◆ CMO 업황 성장에 상승 모멘텀 유효...NH투자증권, SK바이오사이언스 목표주가 상향

 

NH투자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황의 지속적인 성장과 노바백스 백신의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등재 가능성 확대 등으로 상승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진단.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가치를 6조원에서 8조원으로 상향조정했는데, 이는 지속적인 수요에 따른 2022년 계약을 최대 규모로 가정한 결과라고 설명.

 

박 연구원은 자체공급 물량 약가를 도즈당 11.8달러에서 노바백스 수준인 16달러로 상향조정했다며 최근 화이자 부스터샷의 연령제한 승인에 따른 mRNA 백신의 세번째 투약 안전성 우려로 재조합 단백질 방식이 부각됐는데, 같은 방식인 노바백스 백신의 승인 지연으로 자체 공급 약가가 높아졌다고 분석.

 

아울러 그는 올해 하반기 실적은 매출액 8261억 원, 영업이익 3654억 원 등 기존 전망치를 유지.

 

그는 생산 완료된 노바백스 정부 계약 물량의 매출 인식 기준인 QA/QC 검증 중 일부가 외주를 통해 진행 중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외주기업의 업무 집중으로 3분기 말 분의 검증이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

 

따라서 박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불확실성에 따라 1,293억에서 970억으로 하향됐지만 기업가치엔 변동 없다고 보인다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는 340,000원으로 상향.

 

◆ 내년부터 퀀텀점프 시작...한화투자증권, HB솔루션 "주가 급락은 과도"

 

한화투자증권은 HB솔루션에 대해 내년부터 신사업이 가시화되면 큰 폭의 실적과 주가 상승의 퀀텀 점프가 기대된다고 평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음.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HB솔루션은 올해 카타바사와 협업을 통해 잉크젯 프린팅 사업에 진출했다며 잉크젯 프린팅은 증착 방식 대비 공정이 단순화, 효율적 재료 사용 등의 장점이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성장성이 풍부해 의미가 크다고 설명.

 

이어 김 연구원은 고객사에 컬러 필터용과 박막봉지(TFE)용 장비 납품이 기대되고, 기술 난이도를 고려할 때 후공정 확장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고객사의 퀀텀닷(QD) 디스플레이 투자 시 큰 폭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

 

아울러 그는 HB솔루션의 반도체 극초박막 분석 장비(Nano-MEIS) 장비 납품 전망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는데, 그는 미세 공정화, 비파괴 방식 필요, 짧은 분석 시간 등으로 극초박막 분석 장비의 필요성과 효용성이 높아 내년 반도체 업체들에게 인라인·분석실용 장비 납품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

 

김 연구원은 또 고객사 폴더블 증설 수혜와 신규 장비 납품, 고객사 투자 재개 등을 통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최근 주가 급락은 잉크젯 프린팅 관련 불확실성 때문으로 추정되지만, 고객사의 잉크젯 프린팅 사용 여부가 아닌 협업 과정 내 대응 속도에 기인한 것으로 곧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 주가 낙폭은 과도하다고 평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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