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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사상 최대 실적 행진" SK증권, 골프존 목표주가 상향..."신규 채널 확대 긍정적" 한화證, 교촌에프앤비 투자의견 BUY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사상 최대 실적 행진...SK증권, 골프존 목표주가 상향

 

SK증권이 골프존에 대해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연달아 갈아치우고 있다면서, 이는 신규 골퍼 증가와 골프의 대중화에 따른 스크린 골프 수요 증가가 실적 호조의 핵심이라고 진단.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한 1,111억원, 영업이익은 113.5% 증가한 333억원, 영업이익률 30.0%의 호실적을 전망.

 

그는 지난 3분기는 수도권지역 거리두기 4단계로 10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한 상태였지만, 라운드수가 전분기대비 9.3% 증가한 1,952 만 라운드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른 추정 라운드 매출액은 4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내다봤다고.

 

윤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원가율을 보이는 SW 매출인 라운드 매출 호조로 골프존 3분기 영업이익률은 처음으로 30%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맹점들의 영업 호조는 신규 가맹 증가와 비가맹점들의 전환가맹 증가에 따른 골프존 시스템 판매 호조의 선순환이 이번 분기에도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

 

아울러 윤 연구원은 여전히 골프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은 사람들이 하는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지상파 TV에서도 골프와 관련된 예능 방송을 하는 것을 보면 이미 대중 스포츠가 됐다고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

 

더욱이 그는 내년에는 GDR(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 사업부의 턴어라운드와 해외사업 성장 기대된다면서 골프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2022년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80,000원으로 상향.

 

◆ 신규 채널 확대 긍정적...한화투자증권, 교촌에프앤비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이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존 사업부 성장과 더불어 신규 채널 확대도 전망되기에 긍정적인 시각 유지한다고 평가.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8% 성장한 1,245억원, 영업이익은 1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남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스포츠 이벤트에 따른 수요 증가, 계절적 성수기,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딜리버리 서비스 증가, 대형매장 전환 및 신규점 출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어 그는 3분기는 원재료 상승에 따른 일부 부담이 있었고 육계이외 부자재 상품 가격 전가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며 이러한 영업환경에서 영업이익 성장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부연.

 

아울러 남 연구원은 교촌에프앤비의 유통경로 매출액 상승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6월 인덜지와(문베어브루잉)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자산 양수했다고 언급.

 

그는 당초 가맹점 유통망을 통한 상품 공급을 주력으로 진행하였으나 최근 B2C(기업과 소비자간의 거래) 유통망에 직접적으로 공급해 경제 및 신규채널을 확대하려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평가.

 

이어 가맹점이라는 특성의 한계성을 넘어서고 유통망 확대를 통해 신규 판로를 확대하며 장기적으로 HMR(가정간편식) 및 일부 제조 상품 공급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

 

남 연구원은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마진율 개선 또한 기대돼 긍정적이라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

 

◆ 업계 최선호주 유지...NH투자증권, 제일기획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이 제일기획에 대해 캡티브(계열사 간 내부시장)의 신제품 마케팅 집행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중심의신사업 및 M&A로 성장성까지 갖춘 사업자라면서 산업 내 탑픽(Top-pick)의견을 제시.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총이익이 3,150억원, 영업이익 683억원으로, 또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전망.

 

이 연구원은 백신 상용화로 일상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광고주 전반의 예산 집행도 회복되는 추세라며 캡티브 광고주의 브랜드 광고 및 디지털 통합 솔루션 대행지 확장, 비캡티브 광고주의 디지털 신규 광고주 영입 및 기존 광고주 대행 영역 확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

 

이어 그는 디지털 중심의 구조 조정을 통한 인건비 효율화 효과가 동반되며 마진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고.

 

아울러 이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배당매력도 주목해야 한다면서 주당배당금(DPS)은 전년도 배당성향(54%) 유지시 970원, 기존 배당성향(60%) 회복시 1050원으로 배당 수익률은 4.3~4.7%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

 

또한 그는 연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이는 글로벌 대형 애드테크·데이터 관련 M&A 진행에 따른 비유기적 성장 모멘텀에도 주목해 볼만하다고 평가.

 

따라서 이 연구원은 캡티브 광고주의 플래그십 신제품(Z플립) 관련 디지털 마케팅 및 고급 가전(비스포크) 브랜드 광고, 비캡티브 광고주의 디지털 중심 광고 집행 수요 회복으로 실적 증대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제일기획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31,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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