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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이자이익 확대 및 성장탄력" 한화證,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힌지수요 지속" SK증권, KH바텍 투자의견 BUY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이자이익 확대에 높은 탄력성 제고...한화투자증권,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한화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올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4% 증가해 높은 탄력성을 나타냈다고 평가.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9,287억원(+22% YoY, +1% QoQ)으로 당사 추정치를 16%, 컨센서스를 10% 상회.

 

김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가파른 이자이익 증가, 역사적으로 낮은 대손비용률, 해외 관계사의 이익 증가가 호실적의 원인이라고 진단.

 

NIM은 지주와 은행 각각 3bp(1bp=0.01%포인트), 1bp 감소했는데,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카드사 마진 축소와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완화 일몰에 대비한 조달 확대 등으로 하락했지만, 3분기 누적 지주 NIM은 4bp로 주요 은행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고 설명.

 

이어 그는 은행 원화대출은 전분기 대비 2.2%, 가계는 1%대 성장에 그쳤지만 기업대출이 양호하게 성장했다며 대손비용률은 0.10%, 중공업사 환입을 제외해도 0.14%로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분석.

 

아울러 김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지배 순익 추정치를 올해와 내년 각각 5%, 4% 올린다면서 이에 따른 기대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으로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0.53배로 제시.

 

따라서 그는 하나금융지주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65,500원으로 4% 상향.

 

◆ 탄탄한 힌지 수요에...SK증권, KH바텍 투자의견 BUY

 

SK증권이 KH바텍에 대해 불안한 스마트폰 시장 환경 속에서도 폴더블폰은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흥행 지속하고 있다며 내년, 내후년 높아지는 눈높이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 환경에 우려 섞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중국과 베트남 생산 차질, 수요 피크 아웃(peak-out) 우려 등 내년 상반기까지는 관련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

 

그럼에도 폴더블폰은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여전히 전세계 흥행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올해 3분기 세트 기준 280 만대 출하, 비메모리 칩과 UTG 수급 상황에 따라 4분기 및 올해 출하량 목표치 달성 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판단.

 

아울러 이 연구원은 ZFold3 와 ZFlip3의 성공적인 출시로 내년 폴더블 시장 눈높이와 기대감도 상향되고 있다며, 삼성전자 단독 1,500~2,000만대의 출하량이 예상된다고 진단.

 

또한 그는 Apple 폴더블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지만 2022 년까지 시장 진입이 힘든 환경으로 삼성전자가 내년에도 시장 주도하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수혜 부품인 힌지는 폴더블의 폼펙터 변화(double-folding, tablet)와 차세대 제품인 rollable에서도 핵심적인 역할하고 있다고 분석.

 

이에 이 연구원은 동사의 힌지 관련 매출은 시장점유율(M/S)의 감소를 고려해도 올해 2,000억원 수준에서 2022년 3,000억원 이상으로 뛸 것이라고 예상.

 

따라서 그는 하반기에 나타나는 우려는 대부분 노출이 되어있어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면서 KH바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28,000원을 유지.

 

◆ 기대 이상의 IB 실적에...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하나금융투자가 NH투자증권에 대해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이 지난 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만큼 올해 순이익 무난하게 사상 최대 이익(9,074억원, ROE 1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3분기 NH투자증권의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10.5%, 전분기 대비 -20.6% 감소한 2,14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고 언급.

 

이 연구원은 이익 감소폭이 다소 큰 이유는 주로 운용손익 기저에 기인하며, IB 수익 확대로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

 

다만 그는 일평균거래대금이 전분기 대비 2.9%, 위탁매매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9.7% 줄었음에도 ECM과 DCM 호조로 IB 및 기타 수수료 수입이 전년 대비 34.9%, 전분기 대비 26.6% 늘면서 전체 수수료손익은 전년 대비 2.2%, 전분기 대비 11.2% 개선됐다고 설명.

 

아울러 이 연구원은 유동성 축소 전망이 동사를 비롯한 증권업종에 비우호적임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매우 매력적으로 판단.

 

이어 부동산 PF 등 IB 부문 호조 지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시 해외 실사가 재개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실적 둔화에 대해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 없다고 분석.

 

따라서 이 연구원은 NH투자증권에 대해 최근 업종 모멘텀이 다소 부진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7,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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