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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탈' 경찰관 논란... 이수 교육 체계 "실전성 부족" 평가

이론 중심 교육...경찰 내부 사례 중심 교육으로 재편 필요 제기

【 청년일보 】출동한 경찰관의 현장 이탈로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에 대한 비판이 증가하고 있다.  경찰내부에서도 현장을 이탈한 순경이 받았던 신임 교육이 이론 중심으로 사례 중심 교육으로 개편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장을 이탈한 A순경이 받은 305기 교육에 대해 중앙경찰학교의 '신임 경찰 제309기 교육 훈련 계획'에서 학교 측은 '현장과 실전성이 결여됐다'고 자체 분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A 순경은 지난해 12월 중앙경찰학교에 305기로 입교해 4개월간 신임 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수가 받은 교육에 학교 측은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학과목 교육 내용이 파편화돼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삼단봉과 수갑만 제한적으로 교육하고 권총 등은 평가 사격 위주로 진행돼 현장 활용성이 제한적'이라고 교육 내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직접 교육을 받은 305기 역시 '교육 커리큘럼과 시간표 배정에 대해 불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이 43.7%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5일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이웃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등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당시 출동한 A 순경과 B 경위는 차례로 현장을 이탈했다가 뒤늦게 합류하는 등의 부실한 대응으로 대기발령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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