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월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서부, 경북북부내륙(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비 또는 눈)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권(전남서부 제외)과 경상권(경북북부내륙 제외)에,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5~10㎝(많은 곳 산지 15㎝ 이상), 울릉도·독도 5~10㎝, 서울·인천·경기 3~10㎝, 대전·세종·충남, 충북 3~8㎝(많은 곳 충북 10㎝ 이상), 전북, 전남동부내륙 3~8㎝, 서해5도, 경북남서내륙·북부내륙·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 2~7㎝, 광주·전남(동부내륙 제외), 경북중부내륙, 제주도산지 1~5㎝, 대구·경북남동내륙·경북동해안, 경남중부내륙 1~3㎝, 강원동해안 1㎝ 안팎, 부산·울산·경남(서·중부내륙 제외) 1㎝ 미만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강원산지 5~10㎜,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 충북 5㎜ 안팎,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전
【 청년일보 】 지난해 전문대 취업률이 70%대를 기록하며 4년제 대학교와의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29개 전문대의 평균 취업률은 70.9%로 4년제 대학교 취업률 61.9%와 비교해 9%p가량 높았다. 전문대 취업률 산정 시 기능대학, 사이버대,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 등은 제외했다. 전문대 취업률은 2022년 69.6%에서 2023년 71.5%로 70%를 넘겼다. 이후 2024년 71.1%에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70%대를 유지했다. 전문대와 4년제 대학교의 취업률 격차는 2016년 5.3%p에서 2017년부터 줄곧 6%p를 넘었다. 지난 10년간 4년제 대학교 취업률보다 계속 높은 수준을 보인 데 이어 지난해에는 취업률 격차가 가장 컸다. 최근 3년간 추이를 보면 2023년 6.6%p, 2024년 8.0%p을 기록했다가 지난해 9%를 넘으면서 격차가 확대됐다. 다만 지난해 서울권 전문대 취업률은 64.6%로 같은 지역 4년제 대학교 65.1%보다 낮았다. 2026학년도 전문대 정시 지원자도 증가했다. 서울권 9개 전문대(삼육보건대, 인덕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숭의여대, 명지전문대, 한양여
【 청년일보 】 일요일인 1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맑아지겠으나, 충청권은 다시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중·북부, 경북중·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일부 강원내륙·산지 -15도 안팎)으로 낮아 매우 춥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권과 충북중·남부, 전북, 전남권(남해안 제외), 제주도산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경기남부와 충북북부, 전남남해안, 경상서부내륙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산지 제외)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 청년일보 】 국내 퇴직연금 제도가 시행 20년을 맞았지만, 노후 소득 보장이라는 본래 목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수익률과 높은 수수료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제도 전반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1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퇴직연금 기금화의 공적 역할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퇴직연금 제도의 근본적 개혁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퇴직연금을 다층 노후소득 보장 체계에서 사실상 기능을 상실한 '깨진 기둥'으로 진단했다. 발제를 맡은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퇴직연금 도입 이후 20년간 누적 수익률이 2.07%에 불과해 같은 기간 평균 물가상승률(2.3%)에도 못 미쳤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연금은 같은 기간 연평균 6.82%의 수익률을 기록해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정 교수는 "퇴직연금 자산의 실질 가치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실패의 원인으로 금융기관 중심의 계약형 구조를 꼽았다. 현재 퇴직연금 자산의 90% 이상이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묶여 있어 장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
【 청년일보 】 국내에서 9개월 만에 구제역이 다시 발생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1일 인천 강화군의 한 소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인천과 경기 김포시의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경로 등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246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전량 살처분할 예정이다. 구제역은 소·돼지·양·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에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대규모 확산 우려가 크다. 농장 간 수평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인천과 김포 지역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 관련 차량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아울러 해당 지역 시설과 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과 세척 작업이 진행 중이다. 중수본은 광역방제기와 방역차 등 가용 소독 자원 39대를 동원해 인천과 김포 지역 우제류 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두 지역 우제류 농장 1천 곳을 대상으로 긴급 예방접
【 청년일보 】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셀프 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지난 30일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 출석해 31일 오전 2시 22분께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나섰다. 경찰은 로저스 대표를 상대로 쿠팡이 경찰 수사 이전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를 중국에서 접촉하고, 노트북을 회수해 자체 포렌식을 진행한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 조사와 경찰 수사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와 직결된 사안이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달 25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쿠팡의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유출된 개인정보가 약 3천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실제 유출 규모가 최대 3천만건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쿠팡이 일부 증거를 인멸하거나 유출 규모를 축소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앞서 로저스 대표는 경찰의 두 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다가 체포영장 신청 가능성이 거론되자, 지난 14일 세 번째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일주일 뒤 입국했다. 그는 출석 당시 "쿠팡은 한
【 청년일보 】 토요일인 31일에도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11도까지 떨어지고, 강원 철원과 대관령은 -16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도~3도, 낮 최고기온은 -1도~8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겠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외출 시 방한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수도권은 밤부터 다시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남 동부, 서부 남해안, 경상권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산불과 각종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불씨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
【 청년일보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규모는 450만건 이상으로, 전체 가입자(약 500만명)의 대부분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30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최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부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파일이 발견됐다는 내용을 유선으로 통보받았다. 경찰은 해킹에 의한 정보 유출로 보고 유출자와 경로를 추적 중이다. 경찰 수사 결과, 공단이 보관하던 회원 정보 가운데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가 외부에 존재하는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따릉이 가입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는 필수 수집 항목이 아니어서 해당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회원이 선택적으로 입력한 개인정보가 이번 유출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유출은 2024년 4월께 따릉이 시스템을 대상으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집중됐던 시기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당시 서울시는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가,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관련 정황이 발견되
【 청년일보 】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셀프 조사'로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30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종합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로저스 대표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TF가 꾸려진 지 약 한 달 만으로, 로저스 대표에 대한 경찰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로저스 대표는 오후 1시 53분 서울경찰청 청사에 도착해 "쿠팡은 그동안 그래왔듯 한국 정부의 조사에 완벽하게 협조하겠다"며 "오늘 경찰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 규모 산정 근거와 증거인멸 혐의 인정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이후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정부 조사와 수사를 방해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쿠팡이 경찰에 알리지 않은 채 관련 피의자를 중국에서 접촉하거나, 노트북을 회수해 자체 포렌식을 진행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쿠팡은 자체 조사 결과 유출된 개인정보가 약 3천건에 불과하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실제 유출 규모가 최대 3천만 건
【 청년일보 】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셀프 조사'를 통해 증거를 인멸했다는 혐의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쿠팡 수사 종합 태스크포스(TF)를 통해 30일 오후 2시 로저스 대표를 공무집행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로저스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피의자가 사용하던 노트북을 경찰과의 사전 협의 없이 자체 분석한 뒤, 지난달 25일 "실제로 저장된 개인정보는 약 3천 건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를 외부에 발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과정이 수사에 혼선을 주고 증거 확보를 방해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로저스 대표는 이와 별도로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으로도 고발된 상태다. 앞서 로저스 대표는 이달 1일 출국한 이후 경찰의 두 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으나, 논란이 확산되자 지난 14일 세 번째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약 일주일 뒤 입국했다. 경찰 조사에 앞서 로저스 대표는 포토라인에 서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