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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앞장...홈앤쇼핑 '만남의 광장 Live-대전의 맛' 진행

9~10일 이틀간 대전 지역 3개 상품 론칭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긴급 편성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는 9일부터 전국 1등 농어촌 상품대전 '만남의 광장 Live-대전의 맛'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만남의 광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긴급편성을 통해 특별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지역 소재 특산물로 가공한 2차 가공식품 총 8개 상품을 발굴해 TV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바 있다.

 

만남의 광장 프로젝트의 핵심은 담당 MD(상품기획자)가 해당 지역을 방문해 현지에서 상품을 직접 확인한 후 선정하고 수확에서부터 생산과정까지의 전 과정과 대표와의 인터뷰 등을 영상에 담아 생동감과 상품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올해는 24개 상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에 방송한 충주지역의 '항아골 청국장'과 11월에 방송한 전북지역의 '눈꽃김스낵'이 좋은 반응을 보인바 있다. 이번에는 대전 지역을 주제로 1등 농어촌 상품대전 '만남의 광장 Live-대전의 맛'을 진행한다.

 

홈앤쇼핑은 오는 9일 목요일 오후 4시 미러유에프엔디의 조개칼국수 세트를 50분간 방송하고, 금요일 오후 3시 10분부터 약 100분간 태우식품의 깐깐한흑마늘진액, 만풍농업회사법인의 떡미당떡세트를 선보인다.

 

한편 홈앤쇼핑은 대표 중소기업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를 통해 17개 광역시도와 공동으로 134개 상품을 지원하고 있고, 상품 당 방송분도 이전 30분에서 50분으로 확대 진행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어촌지역 상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긴급 편성한 상품들이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만남의 광장 Live-대전의 맛'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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