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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역사상 최악 취약점 발견"… 과기부, 긴급 보안패치 권고

보안패치 미 조치 시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 발생 우려

 

【 청년일보 】 전 세계 인터넷 서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파치 로그4j 2' 서비스에 대한 보안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긴급 보안 업데이트를 권고했다.

 

관련 취약점을 공격자가 악용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호나라 보안공지에 따라 긴급하게 보안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Log4j란 기업 홈페이지 등 인터넷 서비스 운영-관리 목적의 로그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를 수행하지 않을 경우 취약점을 악용해 공격자가 원격에서 공격코드를 실행할 수 있어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

 

과기정통부는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보안 업데이트를 당부하고 기반시설, ISMS 인증기업(758개사), CISO(2만 3835명), C-TAS(328개사), 클라우드 보안인증 기업(36개사), 웹호스팅사(477개사), IDC (16곳) 등을 대상으로 긴급 전파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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