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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233명...위중증 1084명

위중증 환자 나흘째 1천명 넘어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천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천23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9만6천209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12.18∼24)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천312명→6천233명→5천317명→5천195명(당초 5천196명으로 발표 후 정정)→7천456명→6천918명(당초 6천919명으로 발표 후 정정)→6천233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약 6천38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6천31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2천324명, 경기 1천647명, 인천 433명 등 수도권에서 총 4천404명(71.5%)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419명, 경남 228명, 충남 176명, 대구 150명, 경북 144명, 강원 129명, 전북 117명, 충북 90명, 대전 81명, 전남 68명, 광주 54명, 울산 43명, 세종 36명, 제주 24명 등 총 1천759명(28.5%)이다.

 

주요 감염사례로 강남구 초등학교와 서대문구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각각 발생해 총 35명이 확진됐다.

 

서울 강남구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4일 학생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현재까지 총 23명(전국 기준)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학생이 16명, 가족이 7명이다. 

 

서대문구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0일 원생 가족 1명을 시작으로 전날까지 원생 7명, 가족 4명, 종사자 1명 등 모두 12명(서울 기준 10명)이 확진됐다.

 

이와 함께 인천 서구 종교시설에서는 지난 20일 확진자 11명이 나온 데 이어 접촉자 13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

 

대전 중구 고교와 관련해서는 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2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천84명으로 전날(1천83명)보다 1명 늘면서 연일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1일(1천22명)부터 나흘째 1천명대였다.

 

통상 확진자 규모 증감이 위중증 환자 수에 반영되는 데 4∼5일의 시차가 있는 만큼 방역당국은 다음 주에는 위중증 환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56명이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5천71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0.85%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16명 늘어 누적 262명이 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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