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생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조양호 회장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한항공 박창진씨의 조양호 회장 SNS 추모 글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게시물의 사진은 과거 자신의 SNS에 박창진씨가 직접 게재한 이미지로, 땅콩회항 아픔의 겪은 그의 추모 글로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조양호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서 근무를 시작한 후 1999년부터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을 거쳐 2003년 한진그룹 회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