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IT보안 전문 기업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지난 23일 페럼타워에서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개최하는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 및 도입 전략 컨퍼런스’에 FOSS사업본부 박준석 이사가 연사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엘에스웨어는 ‘기업의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 및 유통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전략’을 주제로 오픈소스SW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각 기업들이 ‘오픈소스SW 거버넌스’ 체계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사로 나선 박준석 이사는 “많은 기업들이 오픈소스SW를 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검증 툴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픈소스의 활용과 유통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이 자신의 환경을 고려한 오픈소스SW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개발 현업에 적용함으로써 안전한 오픈소스 사용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준 기자 hwaju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