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서울시]서울시는 남산 1호 터널 요금소 개선 공사를 시행하여 공사가 완료되는 2019년 7월부터 경기도 광역 2층 버스가 남산 1호 터널을 지나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남산 1호 터널 요금소의 시 외곽방향 높이제한(3.5m)으로 인해 남산 1호 터널을 경유해야하는 노선에서는 2층 버스가 아닌 1층 버스만 운행되고 있어 해당 노선들의 출퇴근 시간대 입석률은 경기도내 광역버스들의 평균 입석률 9.5%보다 높은 10~20%였다. 높은 입석률은 통행불편뿐 아니라 승객들의 안전도 위협하였는데 이러한 문제들이 언론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서울시와 경기도는 승객 안전을 위해 남산 1호 터널 시설물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서울시는 시설물 개선 공사 이후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조하에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지난 6월17일부로 시설물 높이 조정을 위한 주요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이후 구조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2층 버스 통행을 위한 안전이 최종 확인되면 높이제한을 3.5m에서 4.2m로 상향조정 할 예정이다. 구종원 교통정책과장은 “서울시와 경기도가 손을 잡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서울 강남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여성기업인 단체장, 청년 여성창업가, 일자리창출ㆍ수출 우수 기업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출처=뉴스1)올해 4월 창업기업이 11만3570개로 전년 동월 대비 0.2%(278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창업이 최근 6개월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며 창업질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 4월 한달 간 △기술창업 1만9373개 △도·소매 3만171개 △숙박·음식점 1만8015개 △개인서비스 5612개 △부동산업 2만914개 △기타 1만9485개 등 창업기업은 총 11만3570개로 집계됐다.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으로 구성되는 기술창업이 전년 동월 대비 10.7%(1868개) 늘어 최근 6개월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업종별로는 사업 지원서비스(고용알선, 여행·사무보조 등), 전문직을 포함하는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연구원·전문직 등)가 각각 지난해 4월 대비 29.8%, 18.6% 늘어났다. 교육서비스(17.
[제공=서울시]서울시는 최근 1인가구 증가 및 배달문화 확산 등으로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6월 둘째주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대 플라스틱 품목별 주관단체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서울시새마을부녀회, 녹색미래, 서울환경연합이 참여한다.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서울시청 자원순환과로 연락하면 된다. 최규동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을 인식한 시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매주 1회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적극 협력하여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5대 품목(컵, 빨대, 비닐봉투, 배달용품, 세탁비닐)을 선정해 지난해 9월부터 시민단체와 함께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해왔다.
성남시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유대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은 ‘지역 상생형 대학생 반값 원룸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가천대는 대상 학생이 월세 40만원(보증금 1000만원)의 원룸을 본인부담금 20만원에 거주할 수 있게 각각 10만원씩 지원한다. 거주할 원룸은 성남시가 참여 주택을 모집하거나 대학생이 직접 대상 원룸을 물색하는 방식으로 정한다. LH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학생에게 보증금 1000만원을 연 1%로 대출하고, 거주할 원룸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반값 원룸 입주 학생은 가천대가 추천·선발한다. 자격은 성적 우수자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의 가천대 재학생으로 한다. 이번 협약 유효기간은 오는 2021년 6월까지 2년간으로 하되, 3자 간 서면 통보가 없으면 자동으로 1년씩 연장한다. 성남시는 대학생 반값 원룸 사업의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점차 대상 대학교와 인원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반값 원룸 사업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학교생활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환경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무선통신(이동통신 기지국, 와이파이 등), 생활환경(가전제품 등), 무선통신 기기(휴대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등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올바른 이해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내용이 주제다. 동영상 및 웹툰·카드뉴스 등 순수창작물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참가를 원칙으로 하나, 팀의 경우 5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접수기한까지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한국전파진흥협회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국립전파연구원장상, 중앙전파관리소장상,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등 17점에 대해 총 상금 138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 하면 된다. 한편, 공모전 참가자/팀에 대해서 소정의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제공=포천시]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 이어져온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대중가요, 방송댄스, 밴드, 한국음악, 합창,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관내 초·중·고 34개교 67개팀 530여명이 참가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 이번 행사는 포천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이날 경연에서 최우수상(팀)은 밴드부문 포천초(지니어스), 포천중(틴트레인), 송우고(언리미티드), 댄스부문 선단초(선단걸스), 갈월중(FM), 송우고(E.T.E), 대중가요 개인부문 송우고(최세림), 한국음악 성악독창 태봉초(김태린), 한국무용 독무 창수초(최영아), 포천여자중(박예인), 송우고등학교(조영미), 사물놀이부문 축석초(축석풍물단), 합창부분 포천여자중(꿈이음아트 우연)으로, 9월에 펼쳐지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포천시
[제공=서울시]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8월 2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제1회 청소년 기후변화 연설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관심있는 14~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와 나의 삶,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 등의 연설주제를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는 무료로,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6월 30일까지 청소년 기후변화 연설대전 홈페이지(http://youthspeech.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nergy_ange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심사를 진행한 후 100명의 예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예선 진출자는 5인 이내의 그룹을 구성하여 ‘지속가능한 청년네트워크’의 멘토로부터 2주간 연설문 작성 및 연설 기법 등을 지도받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본선진출자 15명 전원에게 심사를 통해 서울특별시장·서울시교육감·청중공감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상훈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 연설대전은 미래 세대인
[제공=강남구]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불법촬영 등 최근 기승을 부리는 디지털범죄 근절을 위해 14일 강남?수서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강남 및 수서서 관할 파출소 14곳에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보급해 관내 공중화장실, 탈의실, 목욕실 등을 합동 점검할 방침이다. 대형건물, 상가, 요식업소 등도 건물주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점검을 실시할 수 있으며, 원하는 건물주에게는 탐지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 1월 관내 95개 공중화장실의 안전을 위해 관리부서에 탐지기를 일괄 배부, 월 1회 이상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현재 구에서 운영 중인 여성안심보안관은 4명으로 2인 1조로 주 3일 활동하며 5월까지 1853개소를 점검했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인 ‘공공시설물 몰래카메라 안전지킴이’에 참여한 65세 이상 어르신 21명은 5월까지 1372개소를 탐지했다. 오선미 여성가족과장은 “강남구는 민선7기 들어 여성안심길 조성, 여성안심보안관 등 주민안전사업, 젠더 폭력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여성안전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1960~80년대의 향수를 느껴보는 추억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되어 중장년층의 어른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마당에서는 추억의 옛교실, 음악다방, 구멍가게, 공부방, 만화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옛 교복과 교련복은 직접 입어볼 수도 있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흑백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폴라로이드 사진은 무료로 제공된다. 체험마당은 아이들이 놀았던 뱀 주사위 놀이, 리어카 목마, 전자오락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옛 놀거리와 여름날 더위를 날려주던 아이스께끼, 추억의 과자 등 옛 먹거리 체험이 진행된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추억 체험 행사는 판잣집 테마존 내·외부에서 오는 14~15일 이틀간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주말에 청계천 판잣집에 오시면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추억의 시간여행을 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여러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공=오뚜기]오뚜기는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 1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앤지니로 뽑힌 대학생 30명은 내달 11일부터 8월까지 약 7주간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진앤지니 서포터즈는 진라면 맛의 강점을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역할을 맡는다. 참가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진앤지니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4일 공개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앤지니는 대학생의 열정적인 참여로 진라면 브랜드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11기 서포터즈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제공=포천시]포천시는 지난 11일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청년들에게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는 ‘기업과 학생이 함께하는 비타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300명이 참여했다. 취업을 선호하는 공공기관과 우수기업 12개 기업체에서 선발하는 기업의 인재상을 직접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채용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향후 진로과 취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키워 포천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포천에 우수기업에 취업해 포천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청년들을 위한 관내 우수기업 홍보와 일자리정보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저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비타민 콘서트는 8사단 군악대 연주, 직업복장 패션쇼 런웨이 퍼포먼스 학생들이 모델로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제공=서울시]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시·건축에 대해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2019 서울 시민건축학교”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서울 시민 모두가 잠재적인 건축주로서 ‘도시·건축 하기’라는 주제로 서울의 도시·건축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기획됐다. 이번 시민건축학교는 모든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부는 영화감독, 사진작가, 경제학자 등이 바라보는 서울 도시공간에 대한 인문교양강좌로 운영되고, 2부는 건축주가 알아야할 설계, 시공, 법률 등의 건축지식 강좌로 운영된다. 강의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며 장소는 올해 3월에 개관한 서울 도시건축전시관 아카이브이다. 모집기간은 6월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태형 도시공간개선단장은 “글로벌시대 서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시민과 가장 근접한 주거공간의 향상이 중요하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좋은 공간에 대해 인식하고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