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로 한국 영화로는 사상 첫 '트리플 천만 영화' 기록을 세운 배우 마동석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8편까지 제작할 뜻을 밝혔다. 마동석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범죄도시4' 1천만 돌파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안고 제작을 시작했던 '범죄도시'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아 4천만이라는 믿을 수 없는 스코어를 달성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1∼4편이 1막이라면 5∼8편은 2막이다.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예정"이라고 게시했다. 이어 "불의에 맞서는 마석도의 통쾌한 한 방이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마석도는 계속 달리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 페이코(이하 페이코)가 페이코 캠퍼스 누적 인증자 4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케이뱅크와 함께 인당 최대 1만 3천포인트를 제공하는 '대학복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페이코는 간편결제 업계 최초로 국내 대학에 캠퍼스존을 조성하고, 간단한 재학생 인증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페이코는 캠퍼스 안팎의 식당, 카페, 편의점 등 페이코 가맹점 결제 시 알찬 할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식권, 승차권 등 대학생 특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캠퍼스 생활 편의 확충에 힘썼다고 밝혔다. 또한 개강맞이 프로모션, 출석 체크 이벤트, 점심 친구 서비스 등 기간 한정 프로모션과 상시 적용되는 전용 혜택 페이코 캠퍼스 리워드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4분기 기준 페이코 캠퍼스 누적 인증자 수는 35만 명 달성 후 빠른 속도로 증가해 지난달 기준 40만 명을 돌파했다. 페이코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천만은행 케이뱅크와 함께 '대학복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프로모션은 지난 1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페이코 앱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된다. 페이코
【 청년일보 】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이 프리미어리그(EPL)에 비디오 판독(VAR) 폐지를 요청하면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은 VAR 폐지를 놓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16일(한국시간)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울버햄프턴은 내달 6일 20개 구단이 모이는 연례 총회를 앞두고 VAR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리그에 공식 제출했다. 울버햄튼은 'EPL에서 5시즌 동안 VAR 판독을 실시했기에 이제 미래에 대한 건설적이고 비판적인 토론이 필요하다. 판정 정확도를 조금 높이기 위해 우리가 지불하고 있는 대가는 우리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태도와 상충되기 때문에 다음 시즌부터 폐지를 해야 한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다'고 밝혔다. VAR 폐지 투표에서 제안이 통과되려면 20개 구단 중 14개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VAR의 목적은 심판의 오심을 바로잡기 위함이었다. VAR은 크게 득점 상황, 패널티킥(PK) 상황, 다이렉트 퇴장, 잘못된 선수 식별 상황에서 사용된다. BBC가 인용한 EPL 통계에 따르면 VAR 도입 전 82%이던 판정 정확도가 96%로 올라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나 논란도 이어졌다. VAR 확인 후에도 오심이 나오거
【 청년일보 】 가수 비오의 미정산금 갈등에 전·현 소속사가 법에서 만난다. 16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비오의 미정산금 갈등으로 전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첫 변론기일은 내달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번 사건은 비오의 전 소속사 대표인 래퍼 산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며 수면 위로 올라왔다.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비오가 페임어스에서 받지 못했다는 미정산금을 그에게 우선 대신 지급했고, 이 금액을 달라며 페임어스를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페임어스가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하고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했어야 하는데, 전체 매출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의 몫에서 전체 비용을 빼고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산이는 비오의 미정산금 문제를 두고 자신의 SNS에 비오와 빅플래닛메이드를 향해 날 선 공격을 했다. 산이는 비오를 향해 "3년 투자, 재계약 후 잘되고 나니 어머니 부르고 계약해지 요구, 스케줄 불이행, 타 기획사 접촉한 적 없다"며 "저와 페임어스에서 잘못한 게 있다면 벌받고 인정하겠다"고 지적했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는 "산이는 비오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면서 MC몽이
【 청년일보 】 화장품주가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4분 기준 한국화장품제조는 전 거래일보다 8천450원(29.91%) 오른 3만6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1천460원(19.21%) 오른 9천60원을, 잇츠한불은 2천320원(16.49%) 오른 1만6천390원을, 제이준코스메틱은 470원(5.33%) 오른 9천29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수출국 다변화로 인해 화장품 업황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라젠이 장 초반 11%대 급등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기준 신라젠은 전 거래일보다 495원(11.62%) 오른 4천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장암 치료제 '펙사벡'을 미국에 기술이전할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리제네론과 펙사벡의 임상 2A상 결과를 공유하고 기술이전을 포함한 계약 체결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천원(3.78%) 오른 19만2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은 간밤 미국 증시 랠리와 반도체주 상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밤 엔비디아는 3.58%, AMD 4.25% 각각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88% 상승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미국 내 14개 한국전 참전시설물 중 4개가 동해와 일본해 병기로 변경됐다고 국가보훈부가 16일 밝혔다. 국가보훈부(이하 보훈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으로 미국 내 14개 한국전 참전시설물은 한반도 동쪽의 바다를 '동해'(East Sea)가 아닌 '일본해'(Sea of Japan)으로 표기했다. 그 중 메릴랜드 한국전 참전비, 오하이오 한국전 추모공원, 레이크 카운티 한국전 참전비, 카유가 카운티 한국전 참전비는 최근 1년새 일본해 단독 표기를 동해와 일본해 병기로 변경했다. 그러나 뉴욕주, 호놀룰루, 렌슬러 카운티 등 10개 한국전 참전비는 여전히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고 있다. 보훈부는 6·25전쟁 60주년이던 지난 2010년 해외 참전기념 시설물 사진이 담긴 도감 발간을 준비하면서 한국전 참전비에 일본해 단독 표기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한국전 참전시설물에 있는 일본해 단독 표기를 동해와 일본해 공동 표기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지만 오랜 기간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최근 1년새 4개 참전시설물에서 동해와 일본해 병기를 이뤄낸 것이다. 보훈부 관계자는 "재외공관을 통해 미국 지방정부와 한국전
【 청년일보 】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애초 김씨 소속사 관계자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이 차량 소유주가 김씨인 점을 확인하고 추궁한 결과 김씨가 직접 운전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저녁 김호중이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께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며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이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 측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검사 결과 음주 혐의는 나오지 않았고,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고 당시 김씨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문화재청의 내부망에서 공무직 2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14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5분께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 발령 문서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공무직 2천274명의 정보가 담긴 파일이 포함됐다.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이름부터 주소, 주민등록번호, 최종학력까지 민감한 정보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사고가 발생한 뒤 1시간이 지나서야 게시물을 내렸다. 이 같은 사고는 담당자 실수로 인해 파일이 잘못 첨부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망은 문화재청 직원만 이용할 수 있으며, 공무원 인증을 거쳐야 한다. 논란이 불거지자 문화재청은 담당과 명의로 사과문을 올려 "직원 여러분께 심려 끼쳐 사과드린다. 개인정보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문화재청은 현재 관려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20) 등 유명인들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허위 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올린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인천지검 형사1부(이곤호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유튜버 박모씨(35·여)를 불구속 기소했다. 박씨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 7명을 허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 피해자들 가운데 5명의 외모를 비하하는 내용의 영상을 19차례에 걸쳐 올린 혐의도 받는다. 검찰 조사 결과, 박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유료 회원제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구독자들의 후원을 유도하기도 했다. 회원 등급은 채널 이용료가 월 1천990원인 '연습생'부터 최대 60만원인 '스페셜'까지 4단계였다. 박씨가 채널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2년 동안 2억5천만원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씨는 수익금 일부로 부동산을 구매하기도 했다. A씨가 유명인들에 관한 허위 내용을 짜깁기식으로 편집해 유포한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한때 채널 회원 수는 7
【 청년일보 】 가수 에일리(34)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연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한 최시훈(31)인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에일리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도 "에일리의 연인은 최시훈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 두사람의 열애가 공개되자, 에일리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팬들,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오겠다"고 했다. 최시훈은 지난 2017년 웹예능 '맵시오빠'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9년 웹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신입사원: 더 무비'에 모습을 보였다. '솔로지옥1′ 출연 당시 배우 출신 의류사업가라고 소개한 그는 현재 서울 모처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일리는 지난 2012년 1월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얼굴을 알리고 같은 해 2월 디지털 싱글 '헤븐'(Heaven)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에일리는 '보여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