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생활공작소는 대표 제품 '습기의 영혼까지 끌어 모으는 제습제(이하 제습제)'가 누적 판매량 120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2016년 4월에 출시된 제습제는 기존 시장에 없었던 검은색 뚜껑을 필두로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SNS 바이럴을 통해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현재까지도 생활공작소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장마철에 특히 유용한 생활공작소 제습제는 공기 중의 습기를 끌어당겨 용기 안에 액체 상태로 보관하는 제품이다. 기존 분홍색 또는 파란색 등의 튀는 컬러가 아닌 블랙과 화이트를 사용한 생활공작소 특유의 모던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집안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 디자인을 중요시 여기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특히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집 안의 습기와 이로부터 발생하는 악취와 곰팡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국내에서 생산된 염화칼슘을 단일성분으로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말 640ml 대용량이 출시되어, 기존 520ml와 함께 두 가지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국민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더운 여름철 메이크업이 땀과 물 등에 잘 무너지지 않고, 마스크에도 묻어남 없이 오랜 시간 유지시켜주는 코드글로컬러의 '문어 컬렉션-문어지지 말자!' 2종을 출시했다고 일 밝혔다. 코드글로컬러가 선보인 이 컬렉션은‘ 여름철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을 컨셉으로, 비슷한 발음의 문어를 기획세트 이름과 캐릭터 디자인으로 내세워 재치 있게 표현했다. 귀여운 감성을 문구에 담는 일러스트레이터 만쥬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기획 세트 전면에 핑크빛 문어의 모습과 ‘우리 문어지지 말자’ 등의 문구를 담았다. 문어 컬렉션의 'L. 픽스-온 프라이머'는 코드글로컬러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로, 피부의 모공과 요철을 매끈하게 커버해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준다. 본품 대비 동량의 증정품을 함께 구성해 가격적인 혜택까지 더했다. 'P. 픽싱 마스카라'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반투명한 블랙 컬러 마스카라 픽서로, 물과 땀 등에 마스카라가 번지거나 처지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픽서 역할을 한다. 첫 메이크업처럼 속눈썹을 C컬 그대로로 강력하게 고정시키고, 풍성한 볼륨과 함께 길어지는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 기존 마스카라 위에 덧바르면 마스카라
【 청년일보 】 비건 코스메틱 '비브(Be:ve)'의 스킨케어 라인이 오는 4일 H&B 스토어 랄라블라에 신규 입점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선크림에 이어 랄라블라에 새롭게 입점하는 스킨케어 제품은 ▲차가 리바이탈라이징 세럼 ▲수크랄 스킨 베리어 크림 ▲버치트리 퓨어 토너 ▲마이크로비옴 밸런싱 젤 크림 ▲마이크로버블 약산성 젤 폼 ▲미셀라 클렌징 워터 총 6종으로, 78개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규 입점 기념 할인 혜택도 파격적이다. 브랜드 런칭 5개월만에 H&B 스토어 입점에 성공한 비브는 '세럼'과 '크림'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전 제품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브의 전 제품은 한국 비건 인증원의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로 비건 인증을 완료한 제품을 친환경 패키지에 담아, 내∙외부 자극으로 쉽게 민감해지는 도시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심플한 전성분을 지향했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 및 유해성분 8-FREE 처방으로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한다. 모든 제품은 피부를 구성하는 천연보습인자(NMF)와 유사한 성질의 국내산 자작나무 수액을 함유하여 지친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선사하고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위생용품 제조업체와 위생물수건 처리업체 703곳을 점검해 15곳을 위생용품 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용량이 증가한 일회용 식기 등 각종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진행했다. 위생용품은 보건위생 확보를 위해 특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용품으로, 세척제와 화장지, 빨대, 일회용 컵 등이 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15곳의 주요 위반내용은 ▲시설기준 위반(2곳) ▲작업장 소독 등 영업자 준수 사항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4곳) ▲영업시설물 전부 철거(1곳) ▲표시기준 위반(3곳) 등이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위생용품 397건도 수거해 검사했다. 이중 위생물수건 1건과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1건이 세균수 기준을 초과했고, 세척제 2건은 pH(산도) 기준에 맞지 않았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에 대해 '부적합' 제품을 폐기하고 관련 제품의 제조도 중단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고의적인 불
【 청년일보 】 아이오페가 피부 고민 해결에 필요한 아이오페만의 3단계 솔루션을 골라 담아 제공하는 '스킨 퓨처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오페 스킨 퓨처 시리즈는 필요한 순간에 단기 속성으로 피부 고민 해결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트라이얼 세트 상품이다. 빠르고 확실한 피부 개선 경험을 누릴 수 있는 3단계 솔루션 제품을 담았으며, 제품을 개별적으로 구매할 때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리프팅(Lifting)'과 '리제너라이징(Regenerising)'이라는 두 가지 테마의 세트다. 다른 테마의 세트를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오페 '스킨 퓨처 시리즈-리프팅 세트'는 결혼식이나 면접 등 중요한 날을 앞두고 자신감 있는 피부를 준비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 ▲프로 필링 소프트 젤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 ▲더 비타민 C23의 3가지 제품으로 구성해 단 5일 만에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먼저 프로 필링 소프트 젤로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리한 후 바이오 에센스를 통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충전하고, 마지막 3단계로 비타민 C23을 사용하면 탄탄하면서도 자연스
【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는 햄버거 브랜드 '노브랜드 버거'를 대상으로 가맹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첫 선보인 노브랜드 버거는 다른 브랜드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춰 10개월 만에 매장 수가 35곳을 넘어섰다. 신세계푸드는 "주요 매장에서는 하루 1천개가 넘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넘어섰다"며 "업계에서는 매장 당 하루 판매량이 1000개 이상이면 매우 좋은 실적"이라고 소개했다. 신세계푸드는 가맹점주에게 매출액의 8%를 로열티(상표사용권)로 받을 계획이다. 이 로열티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공동 발전을 위해 재투자된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는 국내 브랜드로 해외 본부에 지급하는 로열티가 없어 부담이 적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파스퇴르우유 930ml'를 출시 당시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10년전 가격을 적용해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레트로 패키지 제품은 대형마트에 판매되는 930ml 제품에만 적용된다. 적용 시점은 마트별로 상이하며 할인행사 기간은 2주이다. 이번 과거 패키지 적용은 원조 저온살균우유인 파스퇴르의 역사성을 강조하면서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특히 930ml는 파스퇴르우유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운영된 메인 제품이라는 의미가 있다. 파스퇴르 우유는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우유로 우유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저온살균공법이 주는 고소한 풍미와 자연에 가까운 영양성분으로 단숨에 우유 시장에 주요 브랜드로 자리잡은 바 있다. 원유등급제도 없던 시절 현재의 1급 A우유(ml당 세균 수 3만 마리)보다 3.7배 깐깐한 ml당 8000마리의 엄격한 기준으로 원유를 관리해 국내 유가공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강렬한 3색의 출시 당시 디자인은 고객들에게 저온살균우유 파스퇴르를 각인시켰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 청년일보 】 bhc치킨이 복날을 맞아 7월 한 달간 전 메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초복을 기점으로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치킨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고객 만족도 제고 및 가맹점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 결제 시 2000원 할인된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서 할인쿠폰 다운로드 후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무제한 다운로드 가능해 혜택 범위가 넓다. 단, 초복(16일)이 포함된 총 5일(13일~17일)은 상단 메인배너를 활용한 이벤트가 진행, 메인배너를 통해 할인쿠폰을 다운받아야 한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부장은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콤보 시리즈를 비롯해 상반기 내 인기를 끌었던 bhc치킨 메뉴를 두루 맛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매년 2회 이상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히트 상품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정관장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단 하나의 제품으로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공급해 남성의 스킨케어를 완성할 수 있는 '현 올인원 플루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현 올인원 플루이드'는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건너뛰고 간편하게 한 가지 제품으로 피부 관리를 하고자 하는 남성 소비자를 겨냥한 올인원 제품이다. 스킨과 로션의 중간제형으로 산뜻한 발림성과 보송하고 깔끔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동인비 현 라인의 수분 보습 시스템인 '하이드로 락킹 시스템(Hydro Locking System)'은 홍삼에서 유래한 피부 보습성분인 '홍삼응축수'와 '홍삼글루칸', '홍삼 세라마이드' 성분이 합쳐져 거친 남성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남성 피부에 효과적인 한방복합원료인 복령균핵추출물과 지치뿌리추출물이 장시간 마스크 착용과 면도 등으로 예민해진 남성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준다. 피부 지질과 유사한 동인비만의 포뮬러로 보습인자와 유효성분이 바르는 순간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동인비 관계자는 "가벼운 사용감과 간편하면서도 뛰어난 기능성의 남성 화장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세 가지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1일 잠실점 에비뉴엘 1층에 '루이 비통(LOUIS VUITTON)' 여성 전문 매장을 새 단장해 선보였다. 지난 1월 잠실점 4층에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별도로 선보이며 시작된 루이 비통 여성 전문 매장 공사는 총 6개월의 기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핸드백, 지갑, 구두 등 잡화 상품으로만 구성됐던 루이 비통 여성 매장에 의류 상품을 입점시켜 루이 비통 여성 라인 전 상품을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루이 비통 여성 매장은 잠실점 에비뉴엘 1층에 유일하게 의류 라인이 없던 브랜드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잠실점 에비뉴엘 1층 전 브랜드에서 명품 의류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루이 비통 여성 전문 매장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의류 상품 외에도 이번 시즌 신상품인 퐁 뇌프(Pont 9) 핸드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내 팝인(Pop-in)을 통해 루이 비통의 전통과 혁신이 함께하는 프리미엄 워치와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명품 잡화 뿐만 아니라 명품 의류에도 관심이 많은 'MZ세대'에 주목해, 잠실점 에비뉴엘에 지난해부터 구찌 여성 전문 매장, 톰 브라운 여성, 3.1 필립림,
【 청년일보】 위메프는 대량 구매 시 10% 이상 추가 할인되는 '대량구매특가' 기획전이 개시 3개월 만에 3배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달 1~28일 '대량구매특가' 기획전 거래액은 개시 첫 달인 지난 3월 대비 201% 급증했다. 같은 기간 '대량구매특가'를 찾는 고객 수도 174%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려동물용품 거래액이 518%로 가장 많이 늘었고, 마스크 등 생활·주방용품은(399%), 기저귀 등 유·아동·출산용품(234%)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한 달간 가장 많이 판매된 대량구매 제품도 분유, 비빔면, 일회용 마스크, 커피믹스, 생수, 김치 등의 생필품이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소모성이 강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상품이나 부피·무게가 큰 생필품을 온라인으로 대량 구매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내활동이 증가한 것도 연관이 있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거대한 충격파 속에서도 식품업계의 효자상품은 건재했다. 업계의 대표상품답게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 1986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연 매출 750억원 상당을 유지한 '월드콘'은 이번에도 '효자상품'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올해에는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했고, 지난 1∼5월 매출은 작년 대비 30% 증가한 28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제과의 대표 상품인 빼빼로 역시 같은 기간 지난해보다 20% 오른 320억원의 매출을 보였고, 꼬깔콘의 매출도 10% 정도 올랐다. 롯데제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과자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오리온의 대표 상품인 초코파이와 포카칩도 제 역할을 했다. 지난 1∼5월 초코파이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430억원을 기록했다.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된 국내 최장수 파이다. 또 포카칩의 매출은 18% 증가한 317억원, 오징어땅콩의 매출은 12% 증가한 222억원으로 집계됐다. 농심에서는 신라면과 새우깡이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라면시장에서 부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