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다비네스가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중심으로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 29일 입점한다고 밝혔다. 다비네스는 자연과의 균형과 조화 속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슬로우푸드 캠페인, 제로 임팩트 운동 등에 동참하며 '클린뷰티'를 실천하고 있는 에코 뷰티 브랜드다. 다비네스에 따르면 다양한 채널에서 다비네스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하고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에너자이징 라인, 오이(OI) 라인, 너리싱 라인의 베스트셀러 제품 총 11종이다. 에너자이징 라인은 다비네스의 고기능성 두피 케어 라인으로 모발 밀도를 개선하고 단단한 모발로 가꾸어준다. 사용 즉시 두피 쿨링감을 느낄 수 있어 두피 열을 잡는 데 효과적이며 쾌적한 두피 컨디션을 유지해준다. 오이(OI) 라인은 열 차단 성분인 루쿠 오일의 함유로 열을 필터링 해 자외선과 열을 차단하고 모발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깊은 영양과 보습을 함께 제공하며 찰랑이고 실키한 머릿결을 선사한다. 극손상모를 위한 케라틴 복구 케어의 너리싱 라인은 모발에 케라틴과 영양감을 선사하고
【 청년일보 】 최근 유통기업들은 스타트업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는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것으로, 유망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29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SI)과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는 공동출자 형태로 내달 중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설립한다. CVC란 대기업이 벤처투자(지분인수)를 위해 자회사 형태로 운영하는 금융회사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개발된 기술을 자사 사업에 적용하는 것이 CVC의 주요 역할이다. 자본금 규모는 총 200억원 정도로, SI와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가 각각 100억원, 60억원, 40억원을 투자한다. 법인명은 미정이다. 신세계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마트와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동영상·이미지 기술로 무인매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인터마인즈에 각각 5억원과 10억원을 투자했다. 물건만 들고나오면 AI가 구매 품목과 구매자를 인식해 자동 결제하는 인터마인즈 기술은 미국의 무인매장 '아마존 고'와 유사하다. 당시 신세계가 미래형 유통 매장 구축에 본격
【 청년일보 】 코리아나화장품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프리엔제'는 건강한 성분을 담아 마일드한 클렌징을 도와줄 '워터리 클렌징 밀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엔제 워터리 클렌징 밀크'는 식물 유래 계면 활성제와 워터 캡처 젤링 시스템을 적용한 밀크 제형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흡착해 말끔한 클렌징 효과를 선사한다. 별도의 2차 세안 없이 물세안 만으로도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성 콤플렉스'와 '유산균 발효 성분' 함유로 클렌징 후 예민해질 수 있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며, 프리엔제만의 특별한 성분인 ‘안젤리카 콤플렉스’를 담아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클렌징 후 들뜰 수 있는 각질을 순하고 촉촉하게 케어해 준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장기간의 마스크 착용에 예민해지고 민감해진 피부에는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며 "프리엔제 워터리 클렌징 밀크는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것은 물론 2차 세안과 같은 클렌징의 단계를 줄여 더욱 마일드한 클렌징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순한 타입의 클렌징 제
【 청년일보 】 국순당이 우리나라 대표약주인 백세주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하고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백세주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백세주를 오늘에 맞게'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리뉴얼 이후 5년 만의 변신이다. 이번 리뉴얼한 백세주는 1992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28년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접목해 진행됐다. 가장 큰 변화는 맛의 변화이다. 최근의 음식 맛의 변화를 고려해 백세주에 들어가는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의 비중을 조정하고 재료 사용의 시기를 조절하여 쓴맛을 줄이고 산뜻한 음용감을 더했다. 새로운 백세주는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해서 가정에서 간단한 안주류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특히 디자인도 새롭게 구성했다. 먼저, 기존 한자로고 ‘百歲酒’를 한글로고로 변경했다. 한자를 잘 쓰지 않는 젊은 층을 고려해 한글 로고로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다. 새로운 '백세주' 한글로고는 한글 서체 디자이너와 함께 현대적 감각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이외에도 조선시대 실학서 지봉유설에 나오는 '구기백세주' 설화를 활용한 '백세주 이야기'를 전면 라벨에 소개해 흥미를 유도하고 백세주의 스토리를 부각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지난해 6월부터 쇼핑 서비스를 중단한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 몰을 가맹점이 매출과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개편해 내달 1일 정식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의 급부상으로 고객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년간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직영 온라인 몰에서 제품 판매를 제외한 제품정보 조회, 매장 위치 검색 등의 기능만 유지해 왔는데, 이번 개편을 통해 직영 온라인 몰 매출을 가맹점 몫으로 돌릴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해 새롭게 오픈한 것이다. 새롭게 오픈한 플랫폼에서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매장 위치 등을 고려해 '마이 스토어'를 설정해야 주문이 가능하며, 해당 주문 건을 통해 발생한 매출과 수익은 고객이 지정한 가맹점에 귀속된다. 마이 스토어로 지정된 가맹점은 주문 내역 확인 후 매장 내 재고를 택배 발송하거나, 재고가 없는 경우 가맹본부에 위탁 배송을 요청해 주문을 처리하면 된다. 차석용 부회장은 "시장환경이 빠르게 온라인을 중심으로 재편되며 로드샵을 운영하는 가맹점의 영업
【 청년일보 】 이연에프엔씨의 '한촌설렁탕'은 본격적인 여름과 복날 시즌을 맞아 보양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내달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본격적인 더위와 복날이 있는 만큼 한촌설렁탕의 대표 보양식 메뉴인 삼계설렁탕, 도가니탕, 얼큰도가니탕 메뉴를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한촌설렁탕의 대표 보양식 메뉴인 삼계설렁탕과 도가니탕은 기존 가격보다 2000원, 얼큰도가니탕은 3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한촌설렁탕의 대표 보양식 메뉴인 삼계설렁탕은 소사골육수와 삼계탕의 만남으로 기존의 삼계탕 육수보다 더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이며, 도가니탕은 콜라겐이 가득한 소 도가니를 푹 고아 만들어 남녀노소 먹기 좋은 보양식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에 무더운 날씨까지 겹칠 것으로 보여 든든한 보양 음식으로 건강관리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한촌설렁탕의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 외에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보양과 즐거움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창업을 하겠다는 사람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기업가정신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안정적 직업에 대한 선호가 가장 많이 꼽혔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 따르면 '2019 기업가정신 실태조사' 결과 창업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12.8%에 그쳤고 없다는 응답은 87.2%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개인 1만2004명과 기업 3085곳에 대한 표본조사 결과를 모수(개인 4092만2352명·기업 358만3천984곳)로 추정한 결과로 2017년 국가승인통계로 승인을 받은 이후 세 번째 조사다. 연령별로 창업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30대가 15.4%로 가장 많았고 40대(14.7%), 50대(12.9%), 20대(12.8%), 60대(9.4%), 10대(8.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충청이 20%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수도권·강원(15.3%), 부산·울산·경남(10.6%), 호남·제주(8.0%), 대구·경북(0.2%) 등 순이었다. 충청과 대구·경북은 큰 격차를 보였다. 또 직업군별로는 취업준비자의 경우 창업 계획이 있다는 응답
【 청년일보 】 동원육영재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는 교육용 그림책 '코로나바이러스' 2만 부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9일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영국의 전염병 전문 교수, 아동 심리학자, 교사 등이 집필에 참여한 교육용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코로나바이러스' 그림책은 코로나19의 증상과 감염 예방법, 생활 규칙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간단한 질의응답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 책은 판매를 금지하는 조건으로 세계 각지에 무료 배포됐으며, 국내에도 한글로 번역 출판됐다. 동원육영재단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유대감을 쌓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서 장려 프로그램 '동원책꾸러기'를 운영하고 있다. 동원육영재단은 동원책꾸러기를 통해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에 1년간 매월 그림책을 무료로 보내주고 있으며 2007년부터 아이들에게 보낸 그림책은 130만 권에 달한다. 동원육영재단은 이러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동원책꾸러기 신
【 청년일보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한 첫 주말, 백화점과 마트에 소비자들이 몰리며 간만에 매장에 활기가 돌았다. 재고면세품 판매 매장에는 긴 줄이 여전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받은 패션상품들도 '코리안 패션 마켓' 등 행사에 힘입어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세일을 시작한 롯데백화점은 26∼27일 매출이 지난해 여름 세일기간 첫 이틀과 비교해 21% 증가했다. 롯데쇼핑의 교외형 아웃렛 6곳도 사람이 몰리면서 매출이 55% 급증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같은 금∼토 매출 증가율은 올해 1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최대 폭"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여성패션 상품군 매출도 8% 증가했다. 여성패션 상품군 매출은 4월과 5월에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29% 감소하고 이달 들어서도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골프·아웃도어 상품군과 스포츠 상품군 매출도 각각 26%, 20% 증가하면서 전체 남성패션 상품군 매출도 역시 8% 늘었다. 이밖에 잡화 상
【 청년일보 】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3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활로를 열어주기 위한 것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소부장 강소기업 11곳과 소부장 스타트업 5곳 등 국내기업 30곳이 참여하고 소부장 강국인 독일을 비롯한 유럽, 중국, 베트남 등 해외바이어 기업 60~80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는 코 주변의 블랙헤드와 피지 제거부터 모공 케어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한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기획세트'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7월 한정 기획세트에는 CNP의 블랙헤드 케어 베스트셀러 제품인 ▲안티 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포어 클리너 ▲그리너리 카밍 앰플 마스크 등이 포함돼 효과적인 블랙헤드 케어를 돕는다. 대표 제품인 '안티 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는 블랙헤드와 피지를 부드럽게 녹여내는 1제 블랙헤드 클리어 마스크와, 모공에 진정 및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2제 포어 타이트닝 마스크로 구성됐다. 블랙헤드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포어 클리너'는 부드러운 실리콘 브러쉬로, 1제 마스크 사용 후 녹여진 블랙헤드 윗 부분을 포어 클리너로 마사지하듯 굴려가며 사용하면 코 부위의 피지와 각질을 말끔히 관리해준다. '그리너리 카밍 앰플 마스크’' 수분 진정 앰플을 담은 포뮬러가 촉촉한 마무리를 도와 블랙헤드가 제거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CNP 브랜드 담당자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블랙헤드가 생기기 쉬워지는 여름철을 위해 준비한 기획 제품"이라며, "
【 청년일보 】 지난주 유통업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내식(內食)' 트렌드가 열풍인 가운데, 기초 요리 소재 중 하나인 참기름이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롯데푸드는 오는 30일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런천미트와 같은 '캔햄'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혀 주목됐다. 롯데푸드가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캔햄 물량은 연간 100만개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CJ제일제당, '내식트렌드' 장기화…'참기름' 각광 CJ제일제당은 백설 참기름 매출이 최근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3월부터 현재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성장했다고 밝혀. 특히, '언택트' 소비 확대로 온라인 경로 매출은 전년 대비 50% 가량 신장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져. 이에 CJ제일제당은 집에서 끼니를 챙기는 '집콕족'을 집중 공략해 때 아닌 호황을 맞은 참기름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 유통업계내에서는 이 같은 추세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의 영향에 당분간 지속될 전망. ◆ 롯데푸드, 국내 최초 싱가포르에 '캔햄' 수출 롯데푸드는 오는 30일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런천미트와 같은 '캔햄' 수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