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보이그룹 2PM 황찬성이 동물 모사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황찬성은 완벽한 동물 모사로 10년차 아이돌의 위엄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9일(오늘)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특집으로 터보 김종국-김정남-2PM 황찬성-위너(WINNER) 김진우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열 번째 스페셜 MC로 가수 강남이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황찬성은 앞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타조 모사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동물 모사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황찬성은 10년차 아이돌답게 남다른 실력을 보여줬는데, 이를 본 MC들은 “얼굴이 조류형이야~”, “격이 다르네!”라며 극찬했다고. 또한 황찬성은 태권도 3단 유단자답게 송판을 돌려차기로 가뿐하게 깨는가 하면, 비밀 연애를 하지 않아도 열애설이 나지 않는 특급 이유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동물 모사의 달인’ 황찬성의 개인기는 오늘(9일) 밤 11시 10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특집에서 확인
‘최강 배달꾼’ 감탄을 부르는 남지현의 요가 강습이 포착됐다.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을 향한 시청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빈틈없는 스토리, 배달부라는 신선한 소재, 개성 만점 캐릭터 열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특히 현실에 존재하는 듯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중 동네 배달부들의 여신으로 등극한 최연지(남지현 분)도 빼놓을 수 없다. 극중 최연지는 이단아(채수빈 분)의 단짝친구이자 미모의 요가 강사. 최연지는 앞서 찰나의 등장만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다. 이단아와 현실친구 케미로 훈훈함을 선사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8월 9일 미모의 요가강사 타이틀을 제대로 납득시키는 최연지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연지는 유연함을 뽐내며 요가 자세 시범을 보이고 있다. 스트레칭부터 비둘기 자세까지 선보이는 최연지는 실제 요가강사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사진 속 최연지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한 번,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두 번,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최연지를 바라보는 듯한 오합지졸 배달부 3총사가 눈에 띈다. 앞선 방
올해 여름은 열대야가 아닌 ‘학교 2017’의 김세정과 김정현, 열여덟 고딩들의 풋풋한 썸이 밤잠을 방해하는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 라은호(김세정)와 현태운(김정현)이 여사친과 남사친의 티격태격 쌈부터, 서로 위로하고 챙겨주는 애틋한 모습까지, 열여덟이라서 가능한 풋풋한 썸포인트를 켜켜이 쌓아가고 있다. 시작은 소소하고 순수했다. X로 몰려서 억울한 은호에게 툭툭대는 말투로 화를 돋우다가도 은호가 좋아하는 레몬에이드를 두고 간 츤데레 태운에게 썸의 기류가 처음 나타났다. 이후, 진범을 찾으려는 은호가 태운의 입술을 X 몽타주랑 비교하고 있는 순간, “떨려죽겠지?”라며 갑자기 가까이 다가온 태운. 농담 한 마디 뿐이였지만 조금씩 나대는 심장은 감출 수 없었다. 그러나 태운이 X라는 사실을 스스로 밝힌 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전세는 역전됐다. 무심코 한 은호의 행동에 태운이 반응을 보이기 때문. 은호의 얼굴이 가까이 있는 걸 보고는 당황해 자리를 피하는 등 거침없는 성격의 태운이 열여덟 고딩다운 귀여운 반전 매
‘슈퍼맨이 돌아왔다’ 믿고 보는 삼촌특집이 안방극장에 꿀잼을 선사했다. 8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4회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편에서는 <슈돌 여름방학 특집-삼촌이 돌아왔다> 1편이 첫 공개됐다. 슈퍼맨 아빠를 대신해 육아에 도전한 첫 번째 삼촌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대세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박지훈-윤지성-옹성우가 출격, 설수대(설아-수아-대박)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워너원은 선물은 물론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필살기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강다니엘은 막내 대박이를 세심히 챙기며, 박지훈은 집안 청소를 도맡으며, 윤지성은 친근한 눈높이 대화로 설수대에게 다가섰다. 이러한 워너원 삼촌들을 격하게 환영한 설아-수아는 아빠 이동국의 우승반지를 선물로 줘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다. ‘워너원 삼촌랜드’는 설수대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워너원은 인간 롤러코스터가 되어 설수대와 놀아주는 것은 물론, 비트박스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설수대의 동심 저격에 제대로 성공한 것. 이에 “또 한번”을 외치며 워너원의 정신을 쏙 빼놓는 설수대의 모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에서 강예원은 각박한 세상살이 속에서도 언제나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지영A’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강예원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드라마 속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해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과 무한한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 하듯 공개된 스틸 속 강예원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가만히 있어도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그녀지만 입술을 쭉 내미는가 하면 해맑게 웃어 보이는 등 극강의 귀여움을 뿜어내는 표정부터 야무지게 주먹을 쥐고 있는 포즈에 이르기까지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꿀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까지 장착한 강예원은 ‘러블리 보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과즙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고. 사랑스러움뿐 아니라 ‘츤데레’ 면모 역시 강예원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
데뷔를 하루 앞둔 신예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위키미키 D-1’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7일 자정 소속사 판타지오는 위키미키 공식 유튜브와 판타지오 크리에이티브랩 채널을 통해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데뷔 D-1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자 자신만의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위키미키 그리고 함께 모여 즐거운 파티를 여는 위키미키 등 두 가지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미(ME) 방에 모여 각자의 시간을 보내던 위키미키에게 마법 같은 전율이 흐르고, 그 기운을 따라 2층인 위(WE) 방으로 올라가자 곧바로 컬러풀하고 펑키 한 스타일의 위키미키로 변하는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1분 10초가량의 영상 만으로 8월 8일 데뷔를 앞둔 위키미키가 보여 줄 앨범 ‘위미(WEME)’와 ‘틴크러쉬(Teen Crush)’ 매력이 어떤 모습일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위키미키(Weki Meki)는 오는 8월 8일 오후 6시 음원을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네이버 브이(V) 라이브 채널을 통해
‘도둑놈, 도둑님’ 속 지현우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가슴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현우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 26회에서 오열부터 짠내 폭발하는 멜로까지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돌목(지현우 분)이 과거의 기억을 조금씩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장돌목은 강소주(서주현 분)로부터 김찬기와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알 수 없는 고통을 느끼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은 바 있다. 그리고 장돌목은 김찬기 마약 사건과 홍일권(장광 분) 회장이 연관이 있다고 여기고 강소주와 함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장돌목은 강소주와 함께 사건에 대해서 조사를 하던 중 다시 한 번 알 수 없는 고통과 함께 괴로움을 호소하다가 흐느끼면서 쓰러졌다. 그리고 현재 장돌목과 한배를 타고 있는 윤중태(최종환 분)는 홍일권 회장을 잡기 위해서 그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당했던 장판수(안길강 분)를 이용하려고 했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장돌목은 윤중태를 찾아가 장판수를 건드리면 지금까지 공조했던 일을 모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분노했다.
배우 박혁권이 소탈한 매력을 과시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배우 박혁권이 지난 4일 발간된 영화주간지 ‘매거진M’ 화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평소 작품을 통해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세련된 분위기의 블랙 수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내 화보 촬영이 어색한 듯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박혁권은 화보 촬영이 익숙지 않아 연신 어색한 웃음을 터트리며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영화 <장산범>(제작 스튜디오 드림캡쳐, 제공/배급 NEW, 감독 허정)을 통해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염정아와는 화보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영화 속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화보를 완성해냈다. 영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혁권은 극 중 서서히 분열되는 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의심을 시작하는 남편 '민호' 역을 맡았다. 특히 ‘다작배우’임에도 스릴러 장르는 첫 도전이라고 알
KBS 2TV ‘개그콘서트’에 복귀한 개그맨 장동민이 흥미로운 캐릭터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대화가 필요해 1987’에는 ‘대화가 필요해’의 원년 멤버인 장동민이 새롭게 합류하며 완전체 팀웍을 선보였다. 이로써 '대화가 필요해 1987'은 매회가 레전드라는 평을 받으며 화려한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했다. 오리지널 버전에서 사고뭉치 아들을 연기했던 장동민은 프리퀄인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는 김대희 아버지로 등장해 ‘버럭 아버지’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이날 김대희는 이세진과 캐치볼을 하다가 “아버지가 엄해서 저녁은 꼭 집에 가서 먹어야 한다”며 서둘러 귀가했다. 이후 장면이 전환되고, 식탁에서 싸늘한 분위기로 김대희를 기다리고 있던 아버지는 다름 아닌 장동민이었다. 장동민은 김대희를 향해 “학생이 머리 꼬라지가 그게 뭐꼬. 대학생 되면 얼마든지 기를 수 있다. 퍼뜩 잘라라”며 혼냈다. 그러자 김대희는 억울한 표정으로 “지 대학생입니더”라며 자신에게 무관심한 아버지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장동민은 “엎드리”라며 소리쳤다. 김대희는 또 “아버지가 저한테 해주신 게 뭐 있습니꺼. 지는 나중에 결혼하면 절대
박원순 서울시장이 ‘냄비받침’에 출연한다. 좀처럼 방송에 출연하지 않던 박시장은 오래 묵은 ‘한풀이’ 토크를 폭발시키며 예능감을 제대로 발휘했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일(8일) 방송될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에서는 ‘이경규가 만난 리더’에 추미애, 홍준표, 나경원&손혜원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격한다. 이 가운데 박원순 시장이 “지난 정권까지는 방송이 다 취소돼서 한 번도 못 나왔다”며 이경규에게 억울함을 토로, 본격 한풀이 토크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방송 일정 다 잡고 마지막에 킬 당했다”며 이경규에게 한을 토로했다. 과거 이경규가 진행했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일정까지 다 잡아놓고 마지막에 결국 취소 됐던 것. 이에 박원순 시장은 이경규에게 “냄비받침은 10번 정도는 재방송 해줘야 한다”며 숨겨온 분량 욕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냄비받침’ 제작진은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내면서 자신의 실수는 솔직하게 반성하며 인간적인 면을 보여줬다”며 “워커홀릭, 서울바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박원순 시장의 진솔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 김남길이 상상초월 험난한 서울입성기의 포문을 연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 측은 7일 경찰서에서 포착된 김남길과 김아중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능청스런 조선의원 허임을 연기할 김남길과 까칠한 외과여신 최연경으로 분하는 김아중의 흥미진진한 인연과 티격태격 케미가 차원이 다른 꿀잼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에 오자마자 꽃길은커녕 고생길을 걷게 된 허임의 웃픈 상황을 담아내며 웃음을 유발한다. 경찰들에 의해 끌려가면서도 상황 파악을 못하는 허임의 어리둥절한 표정이 시선을 잡아끈다. 허임이 조선에서 온 남자인줄 생각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코스프레 정도로 보일 혜민서 의관 복장 역시 아이러니한 재미를 자아낸다. 결국 경찰서 유치장 안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돼 ‘허무룩’ 모드에 돌입한 김남길. 김아중 또한 경찰서에서 포착돼 두 사람이
tvN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이 ‘귀요미 만취남’에 등극했다. 술에 취한 상태로 헝클어진 모습이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그가 우체통과 대화를 시도할 만큼 인사불성이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단짠단짠을 넘나드는 신세경-남주혁의 주종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11회 예고편을 통해 귀요미 매력을 폴폴 풍기는 하백(남주혁 분)의 만취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하백이 깡소주에 대적하는 깡위스키로 잔뜩 취해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수국의 차기 왕으로서 모든 면에서 고고한 자태를 뽐내던 하백은 온데간데 없이 술에 취해 헝클어져있는 모습은 그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특히 알코올 100%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하백의 리얼한 꽃받침 포즈가 눈길을 끈다. 술에 취해 가누기조차 힘든 몸을 꽃받침으로 지탱한 채 두 눈을 감고 우체통과 대화를 나누는 깨알 연기로 ‘만취 하백’을 완성한 것. 특히 하백의 모습 뒤로 한 무리의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