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김갑수-김미숙의 30년을 뛰어넘은 파격적인 커플 비주얼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에 방송될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은 10일 오전, ‘밥차남’의 주연 김갑수-김미숙 커플의 분장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애정만만세’,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을 히트시키며 MBC 주말 황금기를 이끈 주성우 감독과 ‘애정만만세’, ‘여왕의 꽃’ 등을 집필한 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말 불패신화’를 쓴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중 김갑수는 ‘졸혼 당하는 남자’ 이신모 역을, 김미숙은 ‘졸혼 선언하는 여자’ 홍영혜를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중 최수영(이루리 역)-박진우(이소원 역)의 부모로 분하며 언제 갈라설지 알 수 없는 위기의 황혼 부부로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위기의 졸혼 부부’라는 타이틀
‘맨홀’ 김재중의 하드캐리 열연은 첫방송부터 빛났다. 9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연출 박만영, 유영은, 극본 이재곤,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맨홀’)김재중이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에 완벽 빙의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재중은 ‘갓백수’ 봉필에 완벽하게 몰입, 60분 꽉 채운 하드캐리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봉필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한다는 핑계로 3년째 시간을 죽이고 있는 백수지만 타고난 똘기로 어디서나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김재중의 연기 변신이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봉필은 수진이의 집에 들어가는 함잡이에게 시비를 거는 것을 시작으로 수진의 결혼을 막기 위한 일생일대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28년 간 얻고 싶었던 수진의 마음을 빼앗은 존재는 다름 아닌 ‘동네 엘리트’인 약사 재현(장미관 분). 진숙(정혜성 분), 석태(바로 분) 등 단짝 ‘똘벤져스’(똘기+어벤져스) 친구들까지 번듯한 직장에 남다른 다정함까지 갖춘 재현을 봉필이 이길 수 없을 거라고 내다보는 상황. 안절부절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수진과 재현의 결혼을 막을 방법을 찾는
‘나 혼자 산다’ 헨리가 태국에서 어마무시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장소를 불문하고 팬들에게 ‘사랑의 총알’을 마구 발사하고 ‘하트 콧구멍’까지 망설임 없이 보여주는 등 4차원 팬 서비스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11일 밤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최원석 / 연출 황지영 임찬) 217회에서는 월드스타 헨리가 종횡무진하며 태국을 홀린 하루가 공개된다. 이번엔 헨리가 월드스타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그가 태국에 방문한다는 소식에 공항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그가 가는 곳마다 수많은 팬들이 그를 반겼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그가 태국에서 묵었던 호텔부터 출연했던 라디오 방송까지 태국에서의 헨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헨리는 구름떼같은 인파에 취해 섹시함을 장전한 ‘사랑의 총알’ 팬서비스를 했다. 하지만 그는 예상치 못한 팬들의 반응에 “아 창피하다~ 어떡해~”라며 부끄러워하면서 현장을 빠르게 빠져나갔다고 전해져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헨리는 태국 언론과 인터뷰를 하던 중 전매 특허인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 유민규가 1인 2역으로 현재와 과거에서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 측은 10일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1인 2역을 맡아 맹활약할 유민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능청스러운 조선 의원 허임과 까칠한 외과여신 최연경이 독보적 매력으로 중심을 잡고 조선과 서울 양쪽에서 흥미진진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풍성한 재미와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허임과 최연경의 400년 시공간을 초월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 진행될 ‘명불허전’에서 유민규는 1인 2역으로 조선과 서울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조선에서는 명망 있는 의가 후손이지만 실력은 없고 야망만 큰 내의원 소속 약제창 의원 유진오로 분한다. 허임을 향한 질투와 시기심으로 인해 허임과 최연경을 쫓으며 위기로 몰아넣을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외모와 스펙, 돈과 배경, 품격과 매너까지 다 갖춘 한의
자타공인 명품 배우 최민수가 또 한 번 포텐 터지는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최정규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에서 35년 만에 딸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으로 분한 최민수는 그간 자신이 잘못 알고 있던 딸의 정체를 바로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지는 표정 연기 3종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국제정보교유원의 ‘한소장’(김병옥)을 찾아간 백작은 두 ‘지영’의 파일이 바뀌게 됐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된다. ‘지영B’가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는 말에는 별다른 감정의 변화를 보이지 않던 백작이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한소장’의 말에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최민수의 깜놀 표정 시리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소장’이 건넨 파일 속 자신의 딸이 ‘지영A’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최고조에 이르렀다. ‘지영A’의 사진들이 들어있는 서류봉투를 확인한 백작은 번뜩 악연으로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몸서리 치며 멘붕에 빠진 것. 여기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창 밖의 ‘가로수’를 바라보는 모습은 안방극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지상렬이 여자 화장실 앞에서 망부석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갑자기 사라진 오현경을 찾아 나선 지상렬의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이들에게 어떤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70라인 동갑내기 세 친구 오현경-김구라-지상렬이 낭만 가득한 춘천 여행을 떠나 레일 바이크를 타는 모습이 공개된다. 시작은 말 그대로 순조로웠다. 춘천의 공기를 맡으며 한껏 들뜬 세 사람은 낭만적인 ‘레일 바이크’를 타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는데, 돌발(?) 상황이 벌어지고 만 것. 이 돌발 상황의 주인공인 오현경이었다. 오현경은 김구라-지상렬에게 “나 배 아파…”라며 휙 사라졌다. 알고 보니 오현경이 갑작스러운 화장실 신호에 당황할 새도 없이 두 사람을 뒤로 한 채 화장실로 직행한 것. 김구라-지상렬은 이 같은 오현경의 긴박(?)하면서도 털털한 모습에 너털웃음을 지으며 “예민한 사람들은 좀 그래”라고 얘기하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박했던 당시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마
‘지금까지 이런 타임슬립은 없었다’ 랜덤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 ‘맨홀’이 드디어 오늘(9일) 베일을 벗는다.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연출 박만영, 유영은, 극본 이재곤,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맨홀’)은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다. ‘이상한 나라의 필’이라는 부제만큼 범상치 않은 ‘똘기 충만’ 봉필의 하드캐리 시간여행이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핵폭탄급 웃음을 투하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꿀조합’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 등 ‘똘벤져스4’의 활약이 기대감을 더한 ‘맨홀’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꿀잼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 밤 10시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책임질 타임슬립 끝판왕 ‘맨홀’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타임슬립 끝판왕’ 과거는 랜덤->현재는 복불복! 상상초월 핵꿀잼 랜덤 타임슬립 ‘맨홀’이 선사하는 시간여행의 세계는 지금껏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그 어떤 작품과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윤지성-황민현이 상상을 초월하는 데뷔 전 스토리를 대 방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회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0일 방송은 ‘해투동-소녀시대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전설의 조동아리’에서는 대한민국에 인기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세 아이돌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윤지성-황민현이 지난 주에 이어 ‘조동아리’와 또 한번 예능 호흡을 맞출 예정. 특히 ‘워너원’ 5인방은 금주 ‘조동아리’와 함께 국내최초 도서관 리얼버라이어티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예능 ‘잠을 잊은 그대에게’(2000년作)를 부활시킨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워너원’ 5인방은 화려한 데뷔를 맞이하기까지 온갖 우여곡절을 겪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지성은 ‘워너원’ 중 최장기 연습기간을 자랑하는 만큼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지성은 “연습기간 7년 내내 반지하 고시원에 살았다”며 운을 뗀 뒤 “’프로듀스 101’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할리우드 최고 코미디 배우 잭 블랙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미국 LA서 깜짝 재회하며 빅 재미를 예고했다. 앞서 ‘무한도전’을 통해 한국 예능 신고식을 치렀던 잭 블랙은 미국으로 간 멤버들을 격하게 환영하며 회심의 신고식(?)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빅 재미를 안겼던 ‘무한도전’ 식 한국가요 퀴즈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 측은 9일 “멤버들이 미국 첫 촬영일부터 잭 블랙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이들의 깜짝 만남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6일, 5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잭 블랙은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우리나라에선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스쿨 오브 락’, ‘킹콩’ 등의 영화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지난해 1월 ‘무한도전’에 출연해 레전드 짤을 무한 생성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잭 블랙은 ‘예능 학교-스쿨 오브 樂(락)’이란 타이틀 아래 물 공 헤딩, 스타킹 쓰기 등으로 한국 예능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 바 있
미묘한 신경전에 땀이 나다가 미소를 짓게 하더니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들었다. 70분을 쉼 없이 달리다 엔딩에서 느낌표를 던지는 반전 전개에 '왕사앓이'는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왕사앓이'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7.2%, 수도권 7.5%를 기록 전날보다 0.9%p, 0.6%p 상승하며, 무더위 휴가시즌 속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극본 송지나) 15,16회에서는 몸종 소화가 아닌 판부사댁 딸로 정체를 드러낸 산(임윤아 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산이 왕린(홍종현 분)과 어울리며 속으로 애틋한 마음을 키워온 왕원(임시완 분)이 세자라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향후 원과 산, 원과 린, 린과 산의 삼각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키워온 터. 임시완에 이어 임윤아까지 극중 자신의 실체를 스스로 드러낸 충격 엔딩에 '왕사'의 멜로 케미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심장은 더욱 쫄깃해졌다. 산의 진짜 신분을 일찌감치 눈치채고 있었던 린과 달리 원은 7년 전 사건을 계기로 뒤바뀐 산의 진실을 알지 못했다. 공녀로 차출될 고려 여
박원순 서울시장의 숨겨진 예능감은 이경규를 능가했다. KBS 2TV 예능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에서 이경규가 만난 박원순 서울시장은 6년째 운영 중인 서울에 대한 깨알 자랑부터 민감한 사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속내까지 재치 있게 드러내며 어메이징한 예능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냄비받침’은 이경규가 제35,36대 서울시장을 맡고 있는 박원순 시장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연보라 스트라이프 셔츠에 새하얀 바지를 입은 박원순 시장은 스니커즈용 양말을 신고 아저씨 양말을 신은 이경규보다 앞서가는 패피(패션피플)의 면모를 과시했다. 평소 배바지에 운동화, 등산복을 즐겨 입는 패션 테러리스트에서 180도 변신했다. 박원순 시장은 못 말리는 서울부심으로 광화문 광장부터 시청까지 걷는 내내 그 동안 바뀐 서울시의 풍경을 설명하며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박원순 시장은 광화문에 마련된 쿨 스폿부터 광장 분수, 낮아진 보도턱, 무료 자전거 대여 시스템인 따릉이 등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자랑을 하며 ‘프로 자랑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경규가 지쳐갈 때쯤 도착한 시장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곳이었다. 북 카페를 연상시키는 시장실의 서가에는 서울시와 관련
‘알 수도 있는 사람’ 최수영이 가슴 먹먹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9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연출 임현욱, 극본 윤이나/ 이후 ‘알사람’) 8회에서는 극중 이안(최수영 분)이 잠겨있는 스마트폰만 남기고 세상을 떠나버린 남자친구 김진영(심희섭 분)의 부재를 실감하고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1~7회 방송에서는 이안과 김진영의 첫 만남에서부터 연인이 되는 과정, 그리고 김진영에게 일어난 갑작스러운 사고로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되는 두 사람의 연애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그리고 김진영은 죽기 전 이안에게 잠겨있는 스마트폰을 남겼고, 이안은 김진영과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안의 앞에 죽은 옛 연인 김진영과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는 또 다른 김진영(이원근 분)이 나타나고, 두 사람 사이에 순간순간 묘한 분위기가 포착 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8회 방송에서도 김진영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찾기 위한 이안의 노력은 계속됐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끌었던 것은 지금까지 그토록 사랑했던 옛 연인 김진영의 죽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