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에 탑승한 유일한 한의사 이서원. “배우로서 한 번쯤 상상해왔던 한의사 역이라 상당히 설레고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서원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능력을 갖췄지만, 가슴 한구석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을 품고 있는 김재걸로 분한다. “아직은 한의사 가운을 입은 제 모습이 익숙지 않아 쑥스럽지만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역이라 기대된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서원은 기대했던 한의사 역인만큼 완벽한 변신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 중이다. 한의학과 관련된 책들을 읽었고, 실제 한의사 선생님들을 만나 자문을 구했다. 첫 메디컬 드라마에 홀로 한의사 역이라 부담도 되지만, “어려운 부분을 생각하기 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고. 무엇보다도 이서원은 “‘병원선’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개성 있고 매력적이다. 제가 맡은 ‘김재걸’ 역시 외과 의사가 되길 강요했던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으로 한의학을 선택했지만, 결국엔 진짜 한의사로 성장해가는 인물이라 더욱 기대된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실존하는 배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 생소
‘학교 2017’ 한주완과 한선화의 더위를 녹이는 탄산케미가 포착됐다. 드라마 촬영 중 카메라를 보며 유쾌한 미소를 건네는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공개된 것. KBS 2TV ‘학교 2017’에서 한주완은 소심한 담임에서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당당해지려는 마음만은 용광로처럼 뜨거운 담임선생 심강명으로 또 한선화는 일에 있어서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쿨한 카리스마를 지닌 매력의 스쿨폴리스 한수지를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역할에 완전히 빠져든 현실연기로 상반되는 성격이지만 묘한 기류의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등장마다 환상의 어울림과 척척호흡을 선보이는 두 사람의 이유 있는 유쾌상쾌한 현장이 포착되어 시청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대기시간 중으로 알려진 두 장의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는 한주완과 그 모습에 웃음이 터진 한선화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마치 남사친 여사친을 방불케 하는 절친샷을 선보이며 탄산보다 상큼한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극 중 심강명과 한수지로 열연하며 시청자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두 사람이 뿜어내는 긍정에너지와 유쾌함
대한민국 최고의 중견 배우들이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나문희를 시작으로 김병옥, 전노민, 김유석, 정수영 등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제 2의 연기 인생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대한민국 영화계와 방송계를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최고의 배우들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더씨엔티는 이름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배우들과 한 식구가 된 것에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하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배우, 매니저, 회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여 배우들과 소통이 잘되는 회사이자 함께 하고 싶은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나문희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배우이자 영화계는 물론 방송계의 존경 받는 선배로 유해진, 이성경 등과 함께 영화 <러브슬링>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15년 만에 처음으로 소속사와 함께 일하게 된 나문희는 ㈜더씨엔티와의 호흡으로 제 2의 연기 인생의 시작을 알리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 <신세계>, <내부자들>, <
평범함을 거부하는 ‘힙한 선생’이 첫 방송부터 ‘힙’하고 ‘핫’한 ‘꿀잼’ 웹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오늘(14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 JTBC 웹드라마 ‘힙한 선생’(연출 심나연 극본 김아로미 이정석 제작 드라마하우스)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스웩 드라마로 첫 방송부터 전무후무한 신선한 포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힙한 선생’은 전직 힙합퍼인 음악선생과 방과 후 힙합반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 특히 이주영, 유라(걸스데이), 안우연 등 신선하고 ‘핫’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많은 관심 속에 공개된 ‘힙한 선생’은 첫 방송에서부터 꿀잼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힙한 선생’에서는 과거 언더 힙합퍼로 활동했던 남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적성에 맞지 않는 초등학교 음악교사로 무기한 ‘노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공슬기(이주영 분)의 일상이 펼쳐졌다. 그런 슬기 앞에 똘끼 충만한 영어교사 김유빈(유라 분)이 등장, 그리고 공슬기와 김유빈
‘최강 배달꾼’ 고경표 김선호 경쟁의 서막이 올랐다. 8월 12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 4회는 스피드한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최고의 브로맨스를 선보이던 최강수(고경표 분)와 오진규(김선호 분)가 한 회 만에 다시금 틀어져 버린 것. 벌을 주려는 최강수와 이를 피하려는 오진규, 경쟁의 시작을 알리며 막을 내린 4회는 다음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현수(윤정일 분)를 혼수상태로 만든 불법 레이싱 범인을 찾기 위한 최강수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의식 없이 누워있는 현수를 찾아가 바라보는 모습으로 시작한 ‘최강 배달꾼’ 4회는 처음부터 강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이에 본격적인 최강수의 움직임이 그려지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졌다. 먼저 최강수는 경찰서로 향했다. 경찰서를 찾아가 불법 레이싱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렸지만, 형사의 대답은 미적지근했다. 이후 최강수는 백공기(김기두 분)를 비롯한 배달부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이들은 함께 불법 레이싱 범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전단지를 돌리고, 현수막을 거는 등 일이 끝난 후엔 어김없이 범인을 찾는 데 주력했다. 이들의 노력이 통한 듯 목격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이 ‘짠내왕원’으로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술잔 수모부터 애틋 고백까지 시청자들의 ‘맴찢’을 제대로 유발한 것.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팩션 사극.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의 삼각 멜로와 궁중 정치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다크왕원’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임시완(왕원 역)이 또 한번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탄탄한 서사로 극의 몰입도를 확 끌어올린 15-16회는 임시완의 ‘짠내’가 폭발한 회였다. 사랑하는 임윤아(은산 역)를 향한 애틋한 고백, 벗 홍종현(왕린 역)을 향한 서운함 토로, 아버지 정보석(충렬왕 역)에게 당한 수모 등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 것. 이에 시청자들을 울린 ‘짠내왕원’ 장면 세 가지를 정리해봤다. 1. 임시완, 父 정보석에 당한 ‘술잔 수모’! 왕원은 대신들 앞에서 치욕적인 모욕을 당했다. 그 주체는 아버지인 충렬왕(정보석 분). 충렬왕의 지시로 왕원은 대신들에게 술을 따르고, 거짓 웃음을 짓는다. 더욱이
신예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데뷔 첫 주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위키미키의 '틴크러쉬'를 알리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첫 번째 앨범 'WEME(위미)'로 데뷔한 위키미키가 데뷔와 동시에 약 2천 명의 팬들과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 것은 물론 데뷔 첫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며 새로운 '수퍼루키'임을 보여주고 있다. 위키미키는 음악방송 데뷔 무대들을 통해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위키미키만의 컨셉인 '틴크러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만 바라봤으면 좋겠다는 당돌한 가사와 이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군무, 여기에 각 무대마다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로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위키미키 모습은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모든 안무가 킬링 파트라는 말처럼 '나만 봐 춤' , '시계춤' 등 무대 위 파워풀하고 남다른 퍼포먼스로 8인 8색 틴크러쉬를 선사했다. 앞서 위키미키는 공개한지 하루가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0만을 넘겨 대중들의 관심도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데뷔 무대들 또한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높은 조회 수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대화가 필요해1987’이 신봉선의 숨겨진 과거를 공개하며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13일 밤 방송된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신봉선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났다. 앞서 신봉선은 “술은 입도 못 댄다”면서도 김대희가 술에 취해 쓰러진 사이 ‘병나발’을 부는 등 미심쩍은 모습을 보인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희, 이세진과의 술자리를 하던 중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으면서 우연히 신봉선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주 신봉선이 아버지 장동민에게 자신을 “대희 선배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일로 심한 꾸중을 들은 김대희는 신봉선을 술집으로 불러 혼을 냈다. 신봉선은 미안한 마음에 술을 사겠다고 했고, 김대희는 그 자리에 이세진을 불러 내 신봉선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김대희가 잠깐 화장실에 가자 신봉선은 이세진을 향해 “너는 눈치도 없냐. 대희 선배가 나오라고 한다고 이렇게 나오냐”고 타박했고, 이세진은 “너도 눈치가 없는 것 같다”며 좋아하는 마음을 속으로만 삭혔다. 김대희가 오기 전 신봉선은 침을 묻힌 술잔을 김대희 자리에 가져다 놓았다. 김대희가 그 잔으로 술을 마시자 신봉선은 “우리 오늘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 김남길의 서울 입성기가 유쾌한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단 2회 만에 시청률 4%를 돌파하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 2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평균 4%, 최고 5%를 기록, 단 2회 만에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에 불시착한 허임의 본격 서울 입성기가 펼쳐졌다. 엉뚱하고 웃음기 넘치는 상황을 다채로운 표정과 디테일로 살려낸 김남길의 연기가 제대로 터지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4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서울에 오게 된 허임(김남길 분)은 우연히 만난 최연경(김아중 분)과의 인연으로 신혜병원 생활을 하게 됐다. 서울과 병원은 조선 남자 허임에게는 그야말로 별천지, 신세계였다. 조선에서 존경받던 ‘침섹남’ 허임은 사라지고 에어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회전문, 정수기 앞에서 엉뚱한 돌발 행동을 일삼는 어리바리 귀여운 모습은 여심을 자극했다. 특히, 낯선 신세계에서 처음 만난 연경을 졸졸 쫓아다니는 허임의 모습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초간단 가족관계도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천호진-전노민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가족 관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9월 2일(토) 오후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14일(월) 극 중 인물들의 가족 관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족관계도를 공개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공개된 가족관계도 속 서태수(천호진 분)-양미정(김혜옥 분) 부부와 최재성(전노민 분)-노명희(나영희 분) 부부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는 인물들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특히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두 집안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형성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서태수 가족을 살펴보면 서태수-양미정 부부 슬하에는 4명의 자녀가 존재한다. 서태수는 오직 가족밖에 모르는 가장으로 가족에게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아버
배우 임수정의 청순한 모습이 담긴 가을 화보가 화제다. 14일 패션 잡화 브랜드 ‘쿠론(COURONNE)’은 패션 매거진 ‘엘르(ELLE)’를 통해 뮤즈 임수정의 17F/W 화보를 공개했다. 임수정의 이번 화보 컨셉은 ‘The Real Me’. 배우이기 전에 ‘여자 임수정’으로서 가장 자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화보 속 임수정은 소프트한 터치감의 니트부터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매니쉬한 커프스 셔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과 모던한 컬러가 돋보이는 가방을 더해 더 없이 내추럴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청순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함이 느껴지는 임수정의 더 많은 화보는 엘르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임수정은 김종관 감독의 영화 ‘더 테이블’에 특별 출연해 오는 24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동준이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동준은 지난 12일 오후 5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더 퍼스트 팬미팅(THE FIRST FANMEETING)'을 개최, 230분 동안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팬미팅 시작 후 김동준은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 마주하는 것이라 무척 떨리고 설렌다. 오늘 여러분에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각국의 팬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날 김동준은 '힐링(Healing)', '참 예뻐요', '내 사랑 내 곁에'를 라이브로 열창했고, 자작곡 '띵크 어바웃 유(Think About You)'를 최초 공개하며 녹슬지 않은 메인보컬의 면모를 과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더불어 김동준은 근황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드라마 '빛나라 은수야'의 종영 소감과 최근 출연 확정한 OCN '블랙'에 대한 캐릭터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했고, '제국의아이들' 관련 질문에는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며 활동하면서 고민스러운 부분을 상의하고, 서로 응원해 준다"며 답해 멤버들과 변치 않은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냐는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