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가 생기 넘치는 첫 대본리딩으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 제작진이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란제리 소녀시대’의 첫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건준, 문준하 책임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 윤경아 작가 등 제작진과 보나, 채서진, 도희,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 등의 주요 등장인물들을 비롯 권해효, 김선영, 인교진, 김재화, 박하나 등 조연진과 더불어 대부분의 출연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본리딩에 앞서 이건준 책임프로듀서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열과 성을 다한다면 시청자들의 좋은 반향이 있을 것이다”며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독려했다. 홍석구 감독의 “이 작품은 제가 살았던 공간과 시간을 이야기 하고 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는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리딩 현장은 배우들이 리드미컬하게 주고 받는 찰진 대구 사투리와 함께 곧바로 뜨거운 열기를 띠기 시작했다. 속도감 있게 이어진 배우들의 연기는 마치 사전에 합을 맞춘 듯 환상의 호흡을 뽐내었다. 주연을 맡
‘밥상 차리는 남자’에 특별 출연하는 이시언이 첫 회부터 화끈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보기만해도 웃음이 터지는 이시언의 연기가 담긴 ‘밥차남’ 현장 스틸이 공개된 것.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에 방송될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은 22일, ‘밥차남’에 특별 출연하는 신스틸러 이시언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애정만만세’,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을 히트시키며 MBC 주말 황금기를 이끈 주성우 감독과 ‘애정만만세’, ‘여왕의 꽃’ 등을 집필한 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말 불패신화’를 쓴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시언은 최수영(이루리 역)의 구남친 ‘봉명태’ 역할을 맡았다. 봉명태는 7년간 사귄 여자친구인 루리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인물로, ‘밥차남’ 초반부 곳곳에서 깨알같이 등장해 밉상짓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뒷골 브레이커 역할을 톡톡히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냄비받침’에 출연해 이경규의 반전 과거를 공개했다. 오늘(22일) 방송될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에서는 ‘이경규가 만난 리더’에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동반 출격한다. 이 가운데 노회찬 의원이 이경규의 숨은 과거를 털어 놓으며 이경규를 멘붕에 빠뜨렸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날 노회찬 의원은 인터뷰가 시작되자 “이경규씨 친형과 잘 아는 사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바로 노회찬 의원과 이경규, 이경규의 형 모두 초등학교 동문이자, 같은 시기에 학교를 다녔던 것. 이어 노회찬 의원은 “이경규씨, 초등학교 때 많이 맞고 다녔다”며 예능대부 이경규의 현재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 과거를 폭로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심지어 노회찬 의원은 당시 이경규에게 위협을 가했던(?) 사람의 실명까지 공개하며 깜짝 폭로를 이어 가 이경규를 좌불안석하게 만들었다. 이에 당황한 이경규는 동공 지진을 일으킨데 이어 식은땀까지 뻘뻘 흘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노회찬 의원이 자신의 또 다른 과거를 들추어낼까 뜬금없이 “저희 초등학교 선배님이란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등 노회찬 의
‘최강 배달꾼’ 미녀배달부 채수빈이 한강에 떴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에서 남다른 걸크러시, 톡 쏘는 매력과 함께 미녀배달부로서 활약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단아(채수빈 분)이다. 이단아는 백공기(김기두 분)와 맞먹는 합기도 실력을 뽐내고, 자살 시도를 하려던 오진규(김선호 분)를 구하고, 진상손님에게서 물러나지 않는 당찬 모습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져 안방극장에 밝고 힘찬 기운을 전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환호하는 남학생들에게 여유롭게 손키스를 날리는 이단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런 가운데 8월 18일 미녀 배달부의 면모가 다시금 드러난 이단아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녀만의 야무지고 싹싹한 모습이 오롯이 드러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단아는 오늘(18일)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 5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이단아는 이곳저곳 전단지를 돌리며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손님에게 배달 음식을 꺼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은 그녀가 왜 미녀 배달부라고 불리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강한 햇볕에도 불구
‘병원선’이 청춘 의사 4인방,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김인식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한 첫 번째 포스터에는 드라마의 주 배경인 병원선의 갑판 위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는 네 명의 청춘 의사들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김인식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병원선’에서 각각 눈물 대신 실력을 쥔 출중한 실력의 외과의사 송은재, 따뜻한 마음을 지닌 공감능력이 뛰어난 내과 의사 곽현, 병원선 유일의 까칠한 한의사 김재걸, 유쾌한 흙수저 치과 의사 차준영을 연기한다. 인생의 탄탄대로에서 튕겨져 선택의 여지없이 병원선에 올 수 밖에 없었던 송은재, 인생을 흔든 사건을 뒤로 하고 병원선에 자원한 곽현, 그리고 운 없이 제비뽑기에 걸려 병원선에 오른 공보의 김재걸과 차준영. 이들 네 명의 의사들은 이처럼 서로 다른 이유로 병원선에 탑승했다. 포스터에 소개된 카피처럼, 이들은 청춘과 어른 사이, 그 애매한 시기인 30대에 병원선 탑승, 망망대해에 표류한 것 같았던 인생에서 의사로서, 한 명의 인간으로서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병원선이 고립된 환자들을 찾아가
‘어쩌다 18’의 ‘핫’한 두 주인공 최민호와 이유비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8월 28일 첫 공개 예정인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연출 김도형 극본 유수지 제작 드라마하우스) 측은 18일 최민호와 이유비의 풋풋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감성을 자극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알 수도 있는 사람’, 참신한 소재와 유쾌한 웃음으로 누리꾼들을 사로잡은 ‘힙한 선생’에 이어 공개되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웹드라마 ‘어쩌다 18’은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 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리플레이 고교로맨스 드라마다. 독특한 소재에 최민호, 이유비의 매력이 더해지면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그렇게 우린...다시 만났다’라는 아련한 카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풋풋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민호와 이유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서로를 향해 다정한 눈빛을 보내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 묘한 아련함이 감돌고 있어 그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주상욱이 작정하고 ‘멜로 눈빛’을 발사하고 ‘백허그’를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반인 여성의 심장박동 수를 높이기 위해 초 강수를 둔 주상욱의 도전이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야기하고 있다. 오는 19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 이하 ‘세모방’)은 모바일 예능 ‘이거레알 난생처음’과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상욱이 한 여성에게 뜨거운 ‘멜로 눈빛’을 보내고 있다. 그의 시선에 상대방도 부끄러워하고 있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는 주상욱이 모바일 예능 ‘이거레알 난생처음’에 출연해 ‘스킨십으로 심장박동 수 올리기’에 도전하고 있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주상욱은 촬영 내내 연신 박보검을 외치던 일반인 여성을 상대로 작정하고 ‘멜로 눈빛’을 발사했다. 그는 심장박동 수를 200까지 올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악수와 귓속말에 이어 ‘백허그’로 초 강수를 두며 승부욕을 보였다는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태국의 옹박(?)과 현실 대련을 한다. 그가 태국 여행 중 세계 챔피언에게 무에타이를 배우다 외나무다리 펀치 대결을 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에 그가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세계 챔피언의 날렵한 펀치를 상대하다 입수 릴레이를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늘(18일) 방송되는 밤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최원석 / 연출 황지영 임찬) 218회에서는 세계 챔피언에게 한 수 배운 기안84의 무에타이 도전이 공개된다. 18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기안84는 글러브를 끼고 링 위에 서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힘을 가득 실어 플라잉 니킥을 날리며 상남자의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태국 여행을 떠난 그가 무에타이의 본고장에서 무에타이를 배워보기로 결심해 도장을 찾은 것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알고보니 기안84가 방문한 도장에는 세계 챔피언이 있었는데, 세계 챔피언과 강 위에 설치된 외나무다리 경기장에서 펀치 대결을 하는 영광까지 얻은 것이다. 이 대결에서 그는 1라운드부터 패배, 시원하게 강에 빠졌다. 이에 그는 “진짜 한 번은 떨어트린다”며 승부욕을 불태웠고, 무한 입수의 굴레에 빠졌다고 전해져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의 특급 친화력은 외국인에게도 통한다. 8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6회는 ‘우연이 선물한 행복’이라는 부제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중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랜덤버스 여행’을 떠나 마성의 사랑둥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고고부자는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랜덤버스에 탑승했다. 모든 것이 랜덤으로 정해지는 여행인 것. 이곳에서 승재는 외국인 삼촌과 랜덤짝꿍이 되어 특별한 케미를 형성했다. 예의 바른 인사요정 답게 “Hello”라고 인사를 건넨 승재는 거침없이, 또 과감하게 외국인 삼촌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러한 승재의 특급 친화력은 언어 장벽도 순식간에 무너뜨렸다. 승재는 가방에서 동물 모형 장난감을 꺼내며 외국인 삼촌을 향해 수다 본능을 터뜨렸다. 동물 이름을 영어로 또박또박 말하던 승재는 자신의 영어 실력에 스스로 감탄, 셀프 엄지척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런 승재가 귀엽고 신기한지 외국인 삼촌은 승재의 수다 삼매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승재는 외국인 삼촌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사랑둥이 매력을 발산했다. 사랑둥이 승재 덕분에 버스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 김남길, 김아중의 달달한 분위기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측은 18일 김아중이 김남길을 치료하는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티격태격하며 극과 극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던 두 사람의 사이에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며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4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서울에 당도한 허임(김남길 분)과 흉부외과의사 최연경(김아중 분)은 클럽 앞에서 운명적으로 조우했다. 허임은 갑자기 쓰러진 최연경을 돕고 함께 신혜병원에 도착했다. 최연경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허임은 졸지에 ‘최연경 남친’으로 병원에 파다하게 소문이 퍼졌다. 서울이 낯설고 생경한 허임의 행동은 이상할 수밖에 없었고, 최연경은 허임을 클럽 직원으로 오해하며 꼬일 대로 꼬인 첫 만남을 가졌다. 심지어 최연경의 심장병 환자 오하라(노정의 분)가 허임을 피해 달리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면서 최연경의 분노는 머리끝까지 차올랐다. 허임이 쓰러져 심장까지 멈춰버린 오하라를 침술로 구했지만, 이러한 상황을 모르는 최연경이 허임의 뺨을 때리며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은 고조
‘힙한 선생’ 속 이주영이 ‘노잼 생활’을 청산하고 ‘꿀잼 생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노력이 시작됐다. 오늘(18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 JTBC 웹드라마 ‘힙한 선생’(연출 심나연 극본 김아로미 이정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5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방과 후 힙합교실 ‘드롭 더 비트’로 활동을 시작하는 공슬기(이주영 분), 김유빈(유라 분), 이황(안우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힙한 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스웩 드라마로 전직 힙합퍼인 음악선생과 방과 후 힙합반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 예정. 첫 방송부터 전무후무한 신선한 포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힙한 선생’의 앞선 방송에서는 과거 언더 힙합퍼로 활동했던 남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적성에 맞지 않는 초등학교 음악교사로 무기한 ‘노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공슬기의 일상, 그런 공슬기 앞에 똘끼 충만한 영어교사 김유빈이 등장해 잔잔했던 공슬기 인생에 돌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창의적 방과 후 수업을 선보이라는 교감 선생님(손종학 분)의 요
음악 예능 프로그램 ‘눈덩이 프로젝트’에 레드벨벳의 뮤직비디오 역할이 최종 확정됐다. 매주 수·목·금 오전 11시 네이버 TV와 V LIVE(V앱)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눈덩이 프로젝트’(CP 여운혁/연출 이예지, 김동욱)에서 레드벨벳은 최종 확정된 모범생-노는 언니-먹깨비-체육부장-오락부장 역할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해 화제를 모은다. 신동이 총 연출을 맡은 ‘Dumb Dumb’ 뮤직비디오에서 레드벨벳은 실습에 나온 교생 선생님에게 첫눈에 반하는 여고생으로 변신하는데 레드벨벳 5인이 각기 다른 캐릭터로 시선을 끌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아이린은 똘똘이 안경을 쓴 채 ‘모범생’ 포스를 풍기면서도 비주얼 퀸에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책상 가득 쌓여진 책을 제쳐두고 깜짝 놀라는 표정에서 귀여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맨 뒷자리에서 거울만 보고 있는 빨간 머리의 조이가 ‘노는 언니’의 포스를 풍기고 있어 흥미를 끈다. 조이는 촬영이 시작되자 금방 감정을 잡더니 역동적으로 웨이브를 주며 불꽃 열연을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웬디-슬기-예리가 촬영이 시작되자 눈빛이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웬디는 책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