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효순 씨 별세, 손만지 씨 배우자상, 손은영 씨 모친상, 서승종(우리은행 삼성기업영업본부 본부장)씨 장모상 = 4일, 서울 삼성서울병원(일원동) B1 15호, 발인 6일 오전 6시. ☎ 02-3410-3151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시티랩스가 2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행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4일 오후 2시 39분 기준 시티랩스 전 거래일 대비 125원(20.00%) 상승한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티랩스는 지난 3일 2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운영자금(75억원), 채무상환자금(55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150억원) 조달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보통주 5323만1939주가 신주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526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7일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오는 18일 국내 증시의 개장·폐장 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인 오는 18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개장과 폐장 시간을 1시간씩 늦추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열리는 증시의 정규 거래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시장도 거래시간이 1시간씩 미뤄진다. 다만 장 종료 후 시간 외 시장의 거래 개시 시점은 1시간 늦춰지지만, 마감 시간은 오후 6시로 그대로 유지된다.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코스피200선물·옵션,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KRX300선물, 국채선물 등 주식·금리 상품의 개장과 장 종료 시각을 1시간씩 순연하고, 미국 달러 선물·옵션 등 통화상품 및 금선물 등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한다. 코스피200선물, 미국달러선물을 거래하는 야간시장은 개장만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1시간 미루고 종료시각은 변동되지 않는다. 일반상품시장의 경우 KSM 거래시간은 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1시간씩 순연하고 금 시장은 개장만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한다. 석유시장과 배출권시장의 거래시간은 변동
【 청년일보 】 하이브가 블록체인 업체 두나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합작법인을 설립해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공식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19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500원(5.63%) 상승한 3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이날 공시를 통해 두나무가 하이브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7천억원을 투자하고, 동시에 하이브도 같은 방식으로 두나무에 5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이번 지분 투자로 두나무 주식 86만1004주, 2.48%를 취득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4일이다. 하이브는 "두나무와 합작 법인을 설립해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와 NFT가 결합된 팬덤 기반의 신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일(현지시간)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공식 발표하자 증권가에서 향후 증시 행보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테이퍼링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 폭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4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면서 전날 코스피가 하락했다”며 “연준의 발표로 (금리 인상) 우려가 진정되면서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 본부장은 "국내장은 올해 중반 이후 약세장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연준의 '비둘기(통화완화 선호)'적인 행보는 약세장의 기울기를 완만하게 하고 시장의 변동 폭을 줄여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들어 테이퍼링에 대한 불확실성 영향으로 코스피가 3,000선으로 떨어졌는데 3,000선에서 추가 하락이 제약을 받는 상황이 됐다"고 진단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연준이 금리 인상이 없다고 명확하게 밝힌 상황에서 “그동안 공포감 때문에 빠졌던 한국, 대만 등 신흥 시장에서 안도 랠리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국내 주식 시장의 반등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가 상장 2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22분 기준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7.51%) 하락한 1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카카오페이는 공모가의 2배인 18만원으로 시초가가 정해졌지만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 후 당일 상한가)에는 실패했다. 카카오페이는 시초가 대비 7.22%, 공모가 대비 114.44% 상승한 가격에 거래를 종료했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페이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리고 있다. 플랫폼 금융 사업자의 확장성이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시가총액 40조원을 상회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카카오페이가 기존에 없던 사업 모델을 영위하는 만큼 기존 금융회사를 바라보는 시각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조심스러운 의견도 제시된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4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3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32.15포인트(1.07%) 상승한 3,007.86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21포인트(0.85%) 높은 3,000.92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85억원, 14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기관은 152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카카오페이가 4.1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2.27%), 운수창고(1.94%), 전기전자(1.38%), 화학(1.14%) 등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97포인트(0.98%) 상승한 1,014.97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62포인트(0.76%) 오른 1,012.62로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242억원, 기관은 20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인은 458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3.76%), 카카오게임즈(6.52%), 에코프로(5.15%), 엘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14% 상승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로 정해졌지만 ‘따상’에는 실패했다. 에코프로그룹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히자 에코프로와 계열사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피코그램이 상장 후 첫 거래를 시작하며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이내 하락 반전했다. ◆ 카카오페이, 상장 첫날 공모가比 114% 상승…'따상'은 실패 카카오페이가 상장 첫날 상승 마감. 3일 카카오페이는 시초가(18만원) 대비 7.22% 상승한 19만3천원에 거래 종료. 공모가 9만원 대비 114.44% 상승함.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됐으나 장중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은 실패. 장중 시초가 대비 27.78% 상승한 23만원까지 치솟기도 함.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5조1609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13위(우선주 제외)로 등극. 지난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기관 1545곳이 참여, 경쟁률 1714대 1을 기록. 참여 기관의 99.99%는 희망 공모가 최상단인 9만원 이상의 가격을 써내 공모가를 9만원에 결정. 지난 달 2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29.6대 1, 증거금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카카오페이가 공모가보다 114.44% 높은 금액에 거래를 종료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이에 카카오그룹의 계열사 시가총액이 120조원으로 증가해 재계 서열 5위에 등극했다. 또한 카카오페이가 상장 흥행에 성공하면서 예상치보다 높은 금액에 거래가 이루어지자 전문가들이 기업가치를 평가하는데 난색을 표했다. 이외에도 코스닥시장 입성을 추진하던 SM상선이 기업공개(IPO) 일정을 연기했으며 바이옵트로가 IPO 온라인 기업설명회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 카카오페이, 상장 첫날 공모가比 114.44% 상승…'따상'은 실패 카카오페이가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시초가(18만원) 대비 7.22% 상승한 19만3천원에 거래를 종료. 공모가 9만원 대비 주가 상승률은 114.44%, 1주당 수익은 10만3천원.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됐지만 장중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은 달성하지 못함. 장중 시초가 대비 27.78% 상승한 23만원까지 치솟기도 함.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5조1609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13위(우선주 제외)로 등극. 카카오뱅크의 시총(28조2210억원)과는 3조원 정도 차이. 카카오페이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했다. 이에 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3,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7.78포인트(1.25%) 하락한 2,975.71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87포인트(0.23%) 오른 3,020.36으로 출발했지만 곧 하락 전환해 장중 한때 2,969.01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전날 종가 기준 사흘 만에 3,000선을 회복한 지수는 이날 다시 3,000선을 하회하며 마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심리가 커진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까지 급증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하는 모습이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667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1078명 증가한 수치로 역대 4번째로 큰 규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시장은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 수 추이에 민감하다"며 "일상 회복 및 내수 소비 개선에 대한 기대감 약화로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부터 1,180원을 회복하며 외국인 현·선물 대량 매도가 출회됐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이 4501억원, 기관은 422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 청년일보 】 [승진 인사] ◇ 부회장 승진 <미래에셋자산운용> ▲ 대표이사 최창훈 <미래에셋벤처투자> ▲ 대표이사 김응석 ◇ 사장 승진 <미래에셋증권> ▲ PI부문 강길환 ▲ WM총괄 허선호 <미래에셋자산운용> ▲ 인프라투자부문 김원 <미래에셋캐피탈> ▲ 대표이사 이만희 ◇ 부사장 승진 <미래에셋증권> ▲ 리스크관리부문 안종균 ▲ 채권부문 이두복 ▲ 경영지원총괄 전경남 <미래에셋자산운용> ▲ 자산배분부문 이헌복 ▲ AI금융공학운용부문 이현경 ▲ 글로벌혁신부문 김영환 ◇ 전무 승진 <미래에셋증권> ▲ 대체투자금융부문 양완규 ▲ 연금1부문 이남곤 ▲ IB2부문 주용국 ▲ 파생부문 김연추 <미래에셋자산운용> ▲ ETF운용부문 김남기 ▲ 해외부동산부문 신동철 ▲ 투자솔루션부문 성태경 ▲ ETF마케팅부문 권오성 ▲ 경영혁신부문 임덕진 <멀티에셋자산운용> ▲ 대표이사 최승재 ◇ 상무 승진 <미래에셋증권> ▲ Global부문 김상준 ▲ IT부문 박홍근 ▲ WM영업2부문 신승호 ▲ 연금2부문 이기동 <미래에셋자산운용> ▲ 부동산투자개발부문 고
【 청년일보 】 에코프로 그룹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800원(15.71%) 상승한 11만64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에코프로비엠도 5.20% 상승 마감했으며 에코프로에이치엔은 4.87% 상승했다. 에코프로 그룹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자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에코프로는 올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6% 증가한 46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7% 늘어난 4085억원이었다. 에코프로비엠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06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3.1% 증가한 4080억5200만원으로 집계됐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