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는 MZ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콤팩트한 사이즈에 우수한 청정 성능을 가진 '26A-더블청정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호나이스 '26A-더블청정기'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을 크게 높였으며, 홈오피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깔끔한 화이트에 모던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각 단계별(강, 약, 꺼짐)로 인테리어 효과를 조절하는 간접 조명 방식의 엠비언트 라이트(무드램프)를 통해 거실과 침실에 한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까지 줄 수 있다. '26A-더블청정기' 양쪽에는 각각 프리필터와 집진 그리고 탈취필터 총 3단계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공기 청정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양방향 흡입을 통한 상부 토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lean Air)인증을 받은 '26A-더블청정기'는 듀얼 오염 감지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기 질을 확인하며 청정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편리성도 함께 높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26A-더블청정기'는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들의 트랜드에 딱 맞는 제품이다"며 "우수한 청정 성능과 함께 공간 편의성까지 높인 '26A-더블청정기'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
【 청년일보 】 경동나비엔은 한국생산성본부(Korea Productivity Center, KPC)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이하 NBCI)에 가스보일러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인지도 및 충성도, 이미지, 관계 구축, 구매의도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를 뜻한다.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기업비전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쾌적함을 선사해왔다. 대표적으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최근에는 고객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오프라인 체험 매장인 '나비엔 하우스'를 경기도 의정부와 남양주에 오픈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제주점을 오픈했다. 실제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 경동나비엔 제품이 설치된 나비엔 하우스는 고객이 직접 체험을 통해 제품의 원리와 장점을 확인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다. 또한,
【 청년일보 】 애플과 구글이 손잡고 스토킹에 악용되는 위치 추적 장치 감지 기능을 도입했다. 애플과 구글은 13일(현지시간) 애플의 에어태그(Airtag)와 같은 위치 추적 장치가 허가 없이 사람들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런 장치가 블루투스로 연결된 것을 감지하고 경고하는 기능을 아이폰 운영체제(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어태그는 동전 모양의 블루투스 기기로 소지품에 부착해 놓으면 해당 물품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아이폰 등으로 즉각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추적 장치다. 이번에 도입되는 기능은 이날 배포된 iOS 17.5와 안드로이드 6.0 이상 버전을 탑재한 기기에서 구현된다. 이 기능을 통해 휴대전화 사용자들은 본인이 알지 못하는 블루투스 추적 장치가 함께 움직일 경우 '아이템이 당신과 함께 움직이고 있는 것이 발견됨([Item] Found Moving With You)'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받게 된다. 사용자는 이 추적 장치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소리를 내게 하거나 이 장치를 비활성화하는 지침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블루투스 위치 추적 장치를 만드는 치폴로, 유피, 모토로라 등 업체들도 향후 이런 기능이
【 청년일보 】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동쪽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김종철(59) 신임 병무청장은 13일 예술체육요원을 병역특례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단 뜻을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제28대 병무청장 취임식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예술체육요원을 포함한 보충역(병역특례) 제도 개선 추진과 인구절벽에 따른 병역자원 확보 문제 등 새로운 해법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가 공정해야 하지만 특히 병역의 의무는 공정성이 가장 최우선이 돼야 한다"라며 "예외 없는 병역의무 이행을 통해 공정한 병역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모든 제도와 시스템을 꼼꼼히 살피고 확인하자"고 덧붙였다. 정부는 국방부와 병무청,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이달 중 구성해 병역특례 제도 개선 방안을 연내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육군사관학교 44기인 김 청장은 제7보병사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거쳐 소장으로 예편한 뒤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거쳐 전날 병무청장에 임명됐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국방부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입틀막'(대통령 참석 행사 과잉 경호) 논란의 책임
【 청년일보 】 의대 증원 규모를 둘러싼 의사들과 정부, 시민단체 등 여러 관계자들의 공방이 자세히 실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이 13일 공개됐다. 회의록을 살펴보면 의대 증원 필요성에는 전반적으로 공감하는 분위기였지만, 증원 숫자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렸다. 정부는 2천명 증원하자는 입장인데 반해 의사들은 증원 규모가 수백명 수준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이었다. 시민단체들은 3천명 증원까지 주장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보정심 회의 안건으로는 ▲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 ▲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추진방안 ▲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추진방안 등 3건이 올라왔다. 이 중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안'은 현재 3천58명인 의대 입학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매년 2천명씩 5년간 증원해 1만명의 의사를 늘리자는 내용이 담겼다. 보정심은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보건의료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위원회다. 의사단체 등 공급자 대표 6명, 환자단체 등 수요자 대표 6명, 정부 측 7명, 보건의료 전문가 5명 등으로 구성된다. 당시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해 전체 25명 위원 중 23명이 참석했다. 불참한 2명은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희귀난
【 청년일보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 미래로 가는 동행'을 주제로 '국민통합위원회 2023년 하반기 성과보고회'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고 있으며, 이날 여섯 번째로 국민통합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8월 출범한 2기 국민통합위원회의 하반기 주요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민생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한 정책 제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 후 약 2년 간 사회적 약자 보호와 통합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며, 특히 정부가 미처 살펴보지 못한 과제들을 발굴해 해결책을 찾아왔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토대는 결국 ‘성장’이며, 국민소득이 높고 국가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며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이러한 변화를 하루라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민생현장에서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없는지, 정책과 현장의 시차는 없는지를 면밀하게
【 청년일보 】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는 필리핀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스(Coins ph)'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인스는 필리핀 중앙은행의 라이선스를 취득한 필리핀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거래소로, 올해 4월 기준 1천8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한국 시간 기준 13일 오후 3시부터 MBX 토큰 거래 및 출금이 가능하다. 한편 마브렉스는 지난 8일 'MBX GRAND FESTA'를 통해 방치형 RPG 신작 '포켓걸스: 아이들 RPG' 사전예약, 제2의 나라 글로벌 2주년 이벤트, gMBXL 토크노믹스 개편 등의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마브렉스 및 MBX 생태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텔레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Habby Inc(이하 하비)는 1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소울즈'가 글로벌 누적 매출 5천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소울즈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강화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깔끔하고 몽환적인 그래픽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울즈는 콘크릿트에서 개발해 '탕탕특공대'와 '궁수의 전설' 등으로 이름을 알린 하비에서 퍼블리싱 중이다. 최근 소울즈는 '챔피언스 아레나'라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경쟁 요소를 강화했다. 새로운 모드에서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최대한 활용해 전 세계의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플레이어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크릿트는 '중년기사 김봉식'을 만든 마프게임즈의 전 대표이자 '어비스리움', '펭귄의 섬' 등을 기획한 김동준 대표가 2019년에 설립한 개발사로, 소울즈는 이 회사에서 선보인 첫 번째 작품이다. 김동준 대표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이미 게임 업계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소울즈의 성공은 그의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출시 5일 만에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출시 5일 만에 1위에 오르면서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 또한 동시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누적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싱가포르, 프랑스 등 글로벌 15개국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Top10를 기록하는 등 출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 동안 1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마정석 3천개를 지급한다. 또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정식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웅] 스킬 룬'과 '스킬 룬 지원 상자' 등을 제공하는 '그랜드 론칭 환영! 7일간의 선물 이벤트'가 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게이트 탐험, 헌터 성장, 아티팩트 성장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포인트를 누적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PUBG MOBILE PRO SERIES 2024, 이하 PMPS) 2024 시즌 1'을 덕산 e스포츠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PMPS 2024는 올해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지난 3월 시즌 0를 포함해 4개의 시즌으로 진행된다. PMPS 2024 시즌 1은 공식 파트너 10개 팀과 국내 아마추어 리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PUBG MOBILE OPEN CHALLENGE) 2024 시즌 1' 상위 6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총상금 5천만 원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UBG MOBILE World Cup, 이하 PMWC)' 진출권을 두고 펼쳐졌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온라인으로 3개의 페이즈 스테이지를 치른 데 이어, 최종 승자를 가리는 파이널이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열렸다. 하루 6매치씩 총 18매치를 진행하며 초박빙의 선두 경쟁 끝에 PMPS 2024 시즌 1 최종 우승은 총 3치킨, 172포인트를 획득한 덕산 e스포츠가 차지했다
【 청년일보 】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초록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한국콜마 세종공장 잔디밭에 마련된 행사무대에 올라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은 곳입니다"라고 말했다. 1천500명이 넘는 세종사업장 임직원 앞에 선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콜마인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서 'DIVE into Kolmar'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밝혔다. 지난해 7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지 일 년 만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DNA를 새기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공장은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세종공장이 지어질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이후 세종공장을 모델로 한 중국의 무석공장과 강소콜마 공장, 콜마비앤에이치 세종3공장 등이 지어졌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에 건립 중인 콜마USA 제2공장도 세종공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