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스템파마는 '오스템랩 양치키트' 신제품을 전국 약국에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스템랩 양치키트에는 오스템랩 칫솔과 칫솔캡, 뷰센C 충치케어 치약이 각 1개씩 들어있다. 제품 컬러는 딥레드, 라이트그린, 아이보리, 오렌지, 퍼플 총 5종이다. 6열 와이드헤드의 오스템랩 칫솔은 넓은 면적에 칫솔모가 밀도 높게 있어 프라그 제거 기능이 뛰어나며 칫솔모 표면은 은나노 성분으로 코팅되어 향균이 가능하다. 뷰센C 치약은 고함량의 불소가 함유되어 충치 원인균을 99.9% 억제하고, 파라벤 등 유해 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파마는 "모든 제품은 당사 의약연구소, 구강건강연구소에서 직접 연구개발해 출시하며, 우수한 기술력이 담긴 뛰어난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오스템랩(lab) 양치키트'로 제품명을 정했다"고 밝혔다. 약국 출시 이유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면서 전문가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유통 채널 중 하나는 약국"이라며 "기존의 일반 유통채널에서 약국까지 소비자 접점 채널을 확대하려는 목적도 있으나, 약국에서 판매되는 덴탈케어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좀 더 신뢰감을 줄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은 위산역류, 속쓰림, 위 내용물의 역류로 인한 소화불량을 빠르게 개선하는 일반의약품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 12포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4년 7월 4포 포장 제품 출시 이후,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와 시장의 니즈를 반영 이번 12포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은 알긴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탄산칼슘을 성분으로 한 제품이다. 주성분인 노르웨이산 알긴산나트륨은 위산과 반응하여 위 속의 음식물 위에 점액(겔) 침전물을 빠르게 형성 물리적으로 식도로의 역류를 막아주고 위 점막의 위산으로부터 보호 역할을 한다. 탄산수소나트륨은 겔 침전물을 위내 상부로 뜨게해 위산 역류를 방지하고, 탄산칼슘은 생성된 방어층을 강화시킨다. 두 성분은 위산을 중화시키는 기능도 갖고 있다. 윌로겔더블액션의 효과는 최대 4시간 지속되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 병용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복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시장의 대부분 제품들이 10ml 용량인데 반해, 윌로겔더블액션은 15ml/1포로 1회 복용 약물 용량을 증가 시켰다. 이로 인해 좀 더 빠르고 강한 중화 능력과 위산 역류 억제 효과
【 청년일보 】 에스티팜은 스위스에서 열리는 국제 학회에서 mRNA 전달기술에 대한 주요 결과물을 발표한다. 에스티팜은 12일 자회사 버나젠(Vernagen), 레바티오(Levatio)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RNA Leaders 2024에서 혁신적인 RNA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NA Leaders 2024는 RNA 분야의 선두주자들이 모여 연구 및 기술 혁신을 공유하는 국제 학회다. 에스티팜, 버나젠, 레바티오는 이번 행사에 주요 연사로 선정되어 구두발표 할 예정이며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력을 전 세계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기술이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에스티팜 양주성 전무는 'A novel LNP system, STLNP® with high efficiency and low toxicity for mRNA delivery into animals for protein expression and induction of immune response'이라는 제목으로 에스티팜이 구축한 mRNA 전달기술에 대한 주요 결과물을 발표한다. 높은 효율성과 낮은 독성을 가진 신개념 LNP 시스템인 에
【 청년일보 】 휴메딕스는 국내 최초로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DMF) 국내 승인을 획득했다. 휴메딕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원료∙완제 연계심사를 통해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DMF) 품질심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우리비앤비에서 돼지장점막추출물을 공급 받아 독자적인 정제기술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헤파린나트륨 주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품질심사를 통해 그동안 중국에 의존하던 헤파린나트륨의 국산화를 이끌어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헤파린나트륨은 수술 후 혈전증의 예방과 치료, 수혈, 체외순환, 투석 시 혈액응고 방지 등에 사용되는 국가필수의약품이다. WHO 필수의약품 리스트에 에녹사파린, 와파린 등과 함께 혈액응고에 처방하는 3대 의약품으로 등재됐으며 돼지의 내장에서 추출, 정제공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헤파린나트륨 생산에 소해면상뇌증이나 과황산콘드로이틴(OSCS)으로 오염될 우려가 있어 소와 같은 반추동물의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헤파린나트륨은 전세계적으로 약 9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중국 등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원료수급 사정이 악화되면서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 짐펜트라 미국초도 물량 출하가 시작됐다. 렘시마의 피하주사제형 변경 제형인 짐펜트라는 이미 유럽에서 자가투여가 가능한 편리한 용법으로 호평 받으며 시장시장 확대를 예고했다. 짐펜트라 미국 출시와 함께 중권가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매출 증대와 성장 가속화에 주목하고 있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미국 초도 물량을 선적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다. 짐펜트라는 글로벌 의료진 및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정맥주사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 개발한 제품으로 작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짐펜트라는 현재 램시마SC라는 브랜드로 유럽, 캐나다 등 50개가 넘는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상태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치료 효능 및 편의성을 입증하며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도 높은 성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유럽 시장은 2020년 램시마SC가 출시된 이후 의료진 및 환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 청년일보 】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영면 53주기를 맞았다. 유 박사는 지난 1971년 3월 11일 76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은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홀(윌로우 하우스)에서 유일한 박사 제 53주기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유족 및 조욱제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추모식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일한 박사님께서는 살아계신 동안 당신의 것을 남에게주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시고 모든 것을 다 주시고 떠나시면서도 안타까워 하시던 세상의 빛과 소금과 같은 분이었다"고 고인의 유덕을 추모했다. 이어 "유한인 모두는 박사님의 이 고귀하고 값진 가르침을 바탕으로 2년 남은 유한 100년사를 창조하고 글로벌 50대 제약기업이라는 우리 목표와 Great&Global의 비전을 달성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하늘에 계신 박사님께서 자랑스러워
【 청년일보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나간다고 11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사업연도부터 2026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CAPEX(유무형자산취득+지분투자(메자닌 등 포함))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모 내 3년간 현금배당 300억원 이상 실시와 함께 매년 3% 주식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3% 주식배당을 실시할 시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주주환원 규모 내에서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할 예정이며, 주주의 안정적 현금흐름 제공을 위해 기존의 중간배당 정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1년 3년간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연결 당기순이익(비경상적인 이익·손실 제외)의 30% 이상을 현금 배당금 300억원 이상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해당 정책 일환으로 결산배당 뿐 아니라 중간배당을 창사이래 처음으로 실시했다. 2023년 사업연도 결산배당 지급 시 목표로 한 300억원 이상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식품 알레르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 주요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임상에서 CT-P39 투여군과 졸레어 투여군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300mg, 150mg 용량별 투약 임상을 진행했으며, 300mg 투여군의 베이스라인(Baseline) 대비 12주 차에 주간 간지럼 점수 값(ISS7, Weekly Itch Severity Score) 변화를 1차 평가지표로 측정했다. 측정 결과 CT-P39는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을 충족했으며, 2차 평가지표인 안전성, 면역원성 평가 등에서도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미국 품목허가 신청에 앞서 지난해 유럽, 캐나다 및 국내에서도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특히 미국 품목허가 신청
【 청년일보 】 휴온스는 새학기를 맞아 프리미엄 비타민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 네이버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휴온스는 새 학기 시즌인 3월 환절기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요즘 고함량, 고품질의 프리미엄 비타민 제품을 부담 없이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오는27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30개입 제품에 대한 구매 리뷰를 작성하면 7개입 본품을 무료 증정하며, 사진 및 영상 리뷰를 남긴 전원에게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혜택은 7개입 본품 증정 행사와 중복 적용되며, 이중 우수 리뷰어 10명을 선정해 최대 2만 원 상당의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하게 된다.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은 액상, 정제, 캡슐 3가지 제형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트리플 제형 제품이다.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비타민C를 함유해 인체적용시험 결과 대조군 대비 체내 흡수율이 높으며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250%를 함유했다. 또, 순도 98% 이상의 고품질 원료인 코엔자임 Q10이 배합돼 항산화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 청년일보 】 에스티팜은 레고켐바이오와 ADC 링커 제조 공정 공동연구 및 제조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티팜은 레고켐의 ADC ConjuALL platform에 필수적인 링커의 일부분에 대한 공정 최적화 연구부터 cGMP 기반의 생산 전반에 걸친 CDM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고켐바이오는 ADC기술과 합성신약 분야에 차별적인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 최대 8조7천억원 규모다. 레고켐바이오의 ADC플랫폼 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탁월한 혈중내 안정성 및 암세포내 특이적 방출이라는 차별적 강점을 가지며 최근 임상에서 높은 효능과 낮은 부작용으로 기술력이 검증된 바 있다. 에스티팜은 미국 FDA로부터 cGMP 인증을 받은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소량의 임상용 시료부터 톤 규모의 상업화 물량까지 대량 생산 할 수 있는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저분자 원료의약품을 연간 50톤 이상 생산했던 경험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저분자 원료의약품 및 올리고 원료의약품 모두 미국 FDA로부터 cGMP 인증을 받은 글로벌 유일의 CDMO 기업이다. 김경진 에스티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