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세청은 23일 국민이 납세서비스 디자인 재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국세행정 국민참여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단’을 시작으로 국민과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참여단에는 각 지역별로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총 78명의 위원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은 연령별 20대 21명, 30대 21명, 40대 21명, 50대 10명, 60대 5명이고 직업별 회사원 22명, 자영업 7명, 전문직 18명, 대학생 16명, 기타 15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참여단은 전용 온라인 채널을 통해 납세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 개선의견 등을 제시하여 납세서비스 디자인 재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 심사, 새로운 제도 및 우수정책 성과 홍보,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앞서 지역별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국민참여단의 역할, 활동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지역별 논의과제에 대하여 심도 깊은 토론을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민참여단 발대
【 청년일보 】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은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7기 국민참여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국민참여단은 국민이 직접 도로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고 도로안전과 관련한 정책을 제언하는 제도다. 선발된 참여단 250명은 앞으로 1년간 도로 노면 홈·낙석·안전시설물 파손 등 위험요소를 스마트폰 앱 '척척해결서비스'를 통해 신고하고, 도로안전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달 30일 코엑스에서는 발대식과 함께 제6기 우수참여자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 포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 청년일보=김서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