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부채 시가평가가 골자인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 K-ICS 도입이 예정되면서 변액보험이 전통형 보험상품의 대체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변액보험 초회 보험료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보험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와 변액보험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변액보험이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저금리가 심화되고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 K-ICS 도입이 예정되면서 변액보험은 전통형 보험상품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에 2020년 상반기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도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월별로 살펴볼 때 주식시장이 급반등한 지난 3월 이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생명보험업계가 지난 2005년부터 판매 중인 변액보험의 종류로는 변액종신보험, 변액연금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 상품 등이다. 저축성보험인 변액연금, 변액유니버셜 보험이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비중의 90%인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인 약 10%는 보장성보험인 변액종신과 변액기타가 차지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보장성 변액보험인 변액종신과 변액기타는 2020년 2월 이후 지속적으로 초회보험료가 감소하고 있으며, 저축성보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사망보장은 물론, 변액보험임에도 일정시점에 예정적립금을 보장해, 안정성을 보강한 '한화생명 스페셜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 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입 후 7년시점에 예정적립금을 100% 보장해 변액상품이 가진 주식시장의 변동성 리스크를 보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정적립금은 보험료에서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를 차감한 금액을 예정이율로 부리한 금액이다. 안정적인 운용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가입 후 7년 시점에는 변액보험에서 금리연동형 상품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한화생명 스페셜변액통합종신보험'은 보험료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과 장기유지 계약자를 위한 유지보너스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여유자금은 있으나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고객이라면 추가납입을 고려할 만하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납입 가능하다. 예기치 않은 자금이 필요할 경우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7년 이상 유지된 계약을 대상으로 유지보너스 가산을 통해 더 높은 환급률을 제공한다. 또 피보험자를 본인에서 배우자, 자녀로 변경도 가능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피보험자 설정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 】 보험료 카드 납부가 장려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결제 편의를 위해 보험료 카드 납입을 추진해 왔지만 실적은 초라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생명보험사들의 전체 수입보험료 중 카드로 결제된 보험료는 3.0%로 집계됐다. 보장성 보험료의 카드 결제 금액 비중은 5.8%로 그보다 높았지만, 저축성 보험과 변액보험의 카드 결제는 각각 0.8%, 0.7%에 그쳤다. 생보사 24곳 중 현재 가입자에게 보험료 카드 납부를 허용하는 곳은 15곳에 불과하다. 그나마 보장성 보험만 가능하고 저축성 보험이 가능한 곳은 없다. 또 온라인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판매된 상품만 허용하거나 결제 가능한 카드사를 관계사 1∼2곳으로 한정한 곳도 있었다. 업계 상위 4곳 중에선 삼성생명, NH생명만 가능했고 한화생명, 교보생명은 카드 납부를 받지 않았다. 손해보험 사정은 그나마 낫다. 2분기 손해보험사들의 카드 결제 비중은 26.9%였다. 그중 자동차보험의 카드 결제액 비중이 76.2%로 특히 높았다. 보장성 보험은 11.7%, 저축성 보험은 4.8%였다. 손보사는 자동차 보험 등 1년 단기상품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