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수제맥주 창업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상생활동을 인정받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매장 근무자의 위생안전을 위해 전국 200여 매장에 위생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급했다. 또한, 수제맥주 양조장과 함께 맥주 납품가를 인하하고, 필수품목인 염지닭과 마케팅 홍보 비용을 무상 지원하는 등 가맹점주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시행했다. 2014년 브랜드 런칭 이후 주요 원부재료의 가맹점 납품가를 인하해온 생활맥주는 지난해 우수 가맹점인 '2019 생활맥주 엘리트 파트너'를 선정해 맥주 전문가 교육 및 사은품 지원 등 총 1억 2천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가맹점과의 상생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생활맥주는 국산 수제맥주 전문점으로써 국내 맥주 업계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매월 지역 수제맥주 양조장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양질의 수제맥주를 생산할 수 있다면 누구나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맥주 플랫폼'을 구축해 지금까지 국내 40여개 양조장과 50여종의
【 청년일보 】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올해 창립 6주년을 맞아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맥주와 협업으로 라거 스타일 캔맥주 '생활맥주'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홈술, 혼술로 대변되는 가정용 맥주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포장 판매와 함께 음식에 부수한 맥주 배달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와 같은 편의점에도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 증대에도 큰 성과를 얻고 있다. 또한, 생활맥주 캔맥주에 대한 SNS상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맛은 물론 캔맥주 디자인에 대해서도 호평일색이다. 수제맥주 전문점으로 지난 6년간 전국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쌓아온 높은 브랜드 신뢰가 고객 만족도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맥주 플랫폼 구축부터 캔맥주 출시까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제맥주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국세청은 27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적극적 행정이 필요하지만 뒷받침할 관련 법령 등이 없거나 신속한 업무 처리가 곤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해 추진하는 조직이다. 위원회는 12명으로 구성되는데, 국세청 차장이 위원장을 맡고 국세행정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와 회계사 등 7명의 민간전문가도 참여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첫 회의에서는 수제 맥주 제조 관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위원회는 제조면허 발급, 법령 정비 등을 통해 현행 주세 법령·제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기로 의결했다. 김대지 국세청 차장은 "'적극 행정'이 국세청의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위원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