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OQP)는 미국 내 첫 번째 환자에게 자사의 면역 항암 치료제 ‘오레고보맙’(oregovomab) 글로벌 임상 3상 첫 약물 투여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은 미국의 ‘부인암학회’(Gynecologic Oncology Group Foundation), 글로벌 임상시험수탁 선도 기업 ‘아이큐비아’(IQVIA)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되고 있다. 글로벌 임상 3상은 전 세계 17개국 140개 임상 현장에서 602명의 환자가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OQP는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수닐 굽타(Sunil Gupta) 박사를 최고 임상 책임자(CMO)로 임명했다. 굽타 박사는 사노피(Sanofi)와 롱프랑 로리(Rhone-Poulenc Rorer)에서 22년 동안 근무했으며 최근 2년 동안 아제너스(Agenus Inc.)에서 규제 및 약물 감시 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지금까지 미국 FDA, 유럽 EMA 및 전 세계 기타 기관들의 승인을 위한 여러 종양학의 임상 시험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종양학 약물 개발에 초점을 맞춘 임상 개발, 의료와 규제 업무에서 30년 이상의 경
【 청년일보 】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OQP)은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Oregovomab)의 글로벌 임상 3상 투약을 위한 환자모집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OQP는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 투약용 약물 반출을 위해 지난 7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화학·제조·품질관리’(CMC,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data) 자료에 대한 30일 간의 FDA 검토 기간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OQP의 글로벌 임상 3상 프로그램 ‘FLORA-5’는 환자에게 약을 투여할 수 있는 환자 모집 단계에 이르렀다. ‘오레고보맙’은 난소암 환자에게 기존 화학치료제 ‘파클리탁셀’(Paclitaxel), ‘카보플라틴’(Carboplatin)과 함께 투여됐을 때 면역항암 치료효과를 내는 것을 임상의 목표로 한다. 글로벌 임상 3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수행기관 ‘IQVIA’를 통해 전 세계 17개국 약 60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OQP 관계자는 “IQVIA가 선정한 임상 사이트 중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승인된 미국 내 각 의료기관과 미국 조지아 주의 암 치료 및 임상 연구 센터 ‘LC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