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6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동아에스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만성 판상 건선 치료제로 개발 중인 ‘DMB-3115’에 대한 임상 3상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대한 임상지원을 확대한다고 전했고, LSK Global PS와 대웅제약은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임상시험에 대한 공동 임상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샤페론은 셀비온과 암 질환 진단용 및 치료용 신약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식약처와 관세청은 지난해 협업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무허가 의료기기 등 불법 제품 25만8,414점을 적발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를 본격화하며, 인스코비는 기관투자자 대상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금을 유치하고 바이오 사업 투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뷰노는 대만 CHC 헬스케어 그룹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4종의 대만 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고,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지속적인 질병 관리를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정부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다음
【 청년일보 】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는 기관투자자 대상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금을 유치하고 바이오 사업 투자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총액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번 투자 참여 기관은 미래에셋대우, DB금융투자, 한양증권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2%이며 30% 매도청구권(콜옵션)까지 확보하고 있어 지분율 회복 등 회사에 유리한 조건이 다수 포함됐다. 회사 측은 이번 기관투자자 대상 자금유치는 인스코비 바이오 사업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스코비는 기관투자자와의 미팅에서 회사 바이오 사업의 비전과 전망과 함께 투자금 회수 및 수익성 확보 방안도 적극적으로 밝혔다. 특히, 올해 바이오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강조하면서 유치 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 투자, 파이프라인 확대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기관투자자들에게 ‘아피톡스’에 대한 미국 임상 진행 현황과 함께 현지 투자자들의 반응도 상세히 설명했다”며 “투자를 기반으로 향후 실질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 것이 기관투자
【 청년일보 】 11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계열회사 용마로지스가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통할 수 있는 정온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소식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항암 신약후보 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했고,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에 대한 임상 3상 시험 계획 승인을 획득했다. 앱클론은 메소텔린, CD30 등을 타깃으로 새로운 질환의 CAR-T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파멥신은 국내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와 전임상 단계에 있는 혈관 정상화 후보물질 ‘PMC-403’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제39회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하며, 인스코비 자회사 아피메즈는 세포치료 전문기업 셀라퓨틱스바이오와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압타바이오는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혈액암 치료제 ‘Apta-16’(SJP1604)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고, 광동제약은 의약품과 건강음료, 삼다
【 청년일보 】 인스코비 자회사 아피메즈는 세포치료 전문기업 셀라퓨틱스바이오와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셀라퓨틱스바이오는 체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기반으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3월 창업 이후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투자 유치, 정부 과제 수주 등 구체적 성과를 도출했다. 회사를 설립한 성균관대 김경규 박사는 지난 2005년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표지논문을 게재한 구조생물학 분야 권위자다.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교수로 재직했으며, 체세포 직접 분화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등 세포의 작용 원리 및 질병의 원인 규명을 포함한 기초 연구부터 치료제 개발 등 응용연구까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셀라퓨틱스바이오의 체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은 역분화 기술을 고도화해 체세포를 만능줄기세포 전환을 거치치 않고 바로 치료용 세포로 전환시키는 직접 전환기술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줄기세포 치료제보다 비용과 효능 면에서 더욱 효과적인 퇴행성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 인스코비는 셀라퓨틱스바이오의 체세포 리프로그래밍 과정에서 분비되는 HGF단백질, 엑소좀(exosome)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