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191041/art_1570682036964_2f5061.png)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신고센터로 접수된 각종 제보·상담사례 등을 정리해 '불법사금융 대응요령 및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불법사금융신고센터는 2001년 출범 이후 검찰·경찰 및 관계기관(신용회복위원회·한국자산관리공사 등)과 연계해 불법사금융 피해자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번 책자에는 매년 10만건 이상 접수되고 있는 불법사금융 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해 소개에 나설 예정이다. 제1장에는 불법사금융신고센터 설립 이후 연혁 및 업무절차, 상담시스템 등 개요가 담겨 있다.
이어 2장에는 법정이자율 초과, 불법 채권추심, 보이스피싱, 유사수신 등 불법사금융 유형별 개념이 각각 정리돼 있다. 마지막 3장에는 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사금융에 대한 대응요령 및 상담사례가 포함돼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게 된다.
한편, 금감원은 이 책자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