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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성생명 노블라이프, 노블카운티 '공식합병'...이번주 양수도계약 '일단락'
【 청년일보 】삼성생명의 자회사인 삼성노블라이프가 요양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노블카운티를 흡수, 일원화해 시니어 케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또한 삼성생명은 두 회사를 공식 합병하기로 하면서 초대 대표이사에 이길호 전 삼성생명 부사장(기획실장)을 선임했다. 27일 삼성생명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르면 이번주 중 삼성노블라이프와 노블카운티간 양수도계약을 완료하는 한편 두 회사간 합병을 공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생명이 시니어케어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노블라이프와 노블카운티간 합병해 일원화하기로 결정한 상태로, 운영권은 이미 노블라이프로 이관된 상태"라며 "아직 양수도계약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나, 거의 마무리된 상태로 이르면 이번 주 중 최종 정리하고, 공시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공식 합병 후 초대 대표이사에는 이길호 전 삼성생명 부사장이 선임된 상태"라고 말했다. 노블카운티는 지난 2001년 5월에 착공 5년만에 개원, 주거는 물론 첨단의료서비스와 문화 레저.스포츠시설이 어우러진 고품위의 복합실버타운으로 평가받아왔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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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배회영업 수수료 부과 금지법, 국토위 소위 통과
【 청년일보 】 카카오모빌리티 등 플랫폼 가맹사업자가 앱을 통하지 않은 '배회영업'이나 타사 앱을 이용한 영업 매출에 대해 가맹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소위 문턱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27일, 자신이 대표발의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일명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배회영업 가맹수수료 부과 금지법'으로 불리는 이 개정안은 플랫폼 가맹사업자가 가맹 택시에 대해 자사 호출 앱이 아닌 길거리 승객 탑승(배회영업)이나 타사 호출 앱을 통해 얻은 수익에 수수료를 매기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날 소위에서는 박 의원의 법안과 김희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병합 심사됐다. 통과된 안에는 배회영업 등에 대한 수수료 부과 금지 외에도 위반 시 국토교통부 장관의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근거가 신설됐다. 특히 부당하게 징수한 수수료를 가맹 택시 기사에게 돌려주도록 하는 원상회복 의무 조항도 포함돼 실효성을 높였다. 박용갑 의원은 “공정한 택시시장 조성을 위한 이 법이 국회 본회의에 신속하게 상정되어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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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 '청년다다름사업' 통해 1천585명 진로 설계 지원

7년 성과 공유 포럼 '다다른 청년, 다 다른 미래' 개최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청년다다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년 1천585명의 진로 탐색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삶의 조건과 속도가 서로 다른 청년 개개인을 존중하고, 정서적 회복과 경험 기반 탐색을 통해 진로 설계를 돕는 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청년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5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청년다다름사업 성과포럼-다다른 청년, 다 다른 미래'를 개최했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장기미취업·자립준비·가족돌봄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발굴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150~300명이 참여했다. 성과포럼에서 공개된 '청년다다름사업 성과연구(2025)'에 따르면, 참여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는 평균 15%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변화 경험을 보여주는 성과 키워드로는 ▲관계를 맺다 ▲진로를 찾다 ▲시도하다가 도출됐다. 마지막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변화를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청년 A씨는 "가족 돌봄으로 시간과 비용의 여유가 없었지만,

"영포티가 싫은 게 아니다"…청년들이 말한 '선 넘는 40대' 진짜 특징

열고닫기, 청년 311명 대상 영포티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청년일보 】 청년정책 플랫폼 '열고닫기'는 20~49세 청년·직장인 3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포티(Young Forty) 인식 조사' 결과, 청년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젊어 보이는 40대'라는 외형 자체가 아니라 상황과 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퍼포먼스, 타인의 경계를 침범하는 언행이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영포티'를 들었을 때 '2030을 흉내내는 40대'(58%), '어린 이성에게 치근덕대는 40대'(38%)와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많이 떠올렸다. 하지만 동시에 '젊은 감성의 40대'(40%), '평생학습·도전형'(14%) 같은 긍정 이미지도 함께 나타났다. 젊어 보이려는 것 자체가 싫다는 의미가 아니라 상황·관계·목적를 고려하지 않은 방식이 불편하다는 정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포티 조롱 확산은 온라인 영향이 컸다. 응답자의 71%가 커뮤니티·댓글에서 영포티 조롱을 접했다고 답했으며 89.1%는 ‘일부 사례를 전체 40대로 일반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응답해, 온라인 밈과 왜곡된 이미지가 인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줬다. 청년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40대' 조건으로 경청·피드백, 책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세종대,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박차'

튀르키예·중앙아시아 교육박람회 참가…신흥 국제화 거점 개척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가 최근 튀르키예, 중앙아시아, 아제르바이잔 등 신흥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하며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종대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진 국제 교육 박람회 참가와 주요 대학 및 정부 기관 방문을 통해 세종대는 한국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전략적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세종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A2 International Education Fair'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충훈 세종대 대외협력처장은 "아제르바이잔 도착 직후 주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강금구 대사와 양국 간 고등교육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강 대사는 세종대의 국제적 활동을 환영하며 아제르바이잔 주요 국립대학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바쿠 힐튼 호텔에서 열린 A2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학생 및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종대의 학문적 우수성과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Baku State University(QS 세계대학랭킹 기준 아제르바이잔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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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식약처 인재상, 인허가·AI·SW·DB 능력자…“공무직도 하나의 방법”

‘식약처 진로·취업박람회’ 개최…"멘토로 현직 공무원 참여" "공무직·청년인턴 통해 업무 적성 평가 후 진로 선택 권유"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혁신 신약을 240일 내 허가하는 것을 목표로 심사인력 확충을 추진함에 따라 향후 이루어질 식약처 신규 채용 분야 및 인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진행된 식약처 진로·취업 박람회에서 식약처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의약품 분야에서는 인허가·심사 분야를 ▲식품 분야에서는 데이터베이스 분야가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분야 등이 각각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음을 조언했다. 식약처는 21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당신이 만드는 식약처의 내일’을 주제로 ‘식약처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 각 분야별(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연구·심사)로 부스를 마련해 운영했다. 식약처는 원활한 박람회 운영 등을 위해 분야별 2~3명의 멘토들을 배치했으며,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업무·근무환경 ▲인사제도 ▲채용정보 ▲입직경로 등을 소개·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멘토들은 식약처 지원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최근 신약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인허가 관련 경력 보유 여부가 중요해졌음을 강조했다. 한

"차기작 개발 집중"…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

차세대 AAA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 함께할 인재, 대규모 공개 채용 기존 글로벌 히트 IP '스텔라 블레이드'를 잇는 차기작 개발에 박차

【 청년일보 】 시프트업이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차기작 개발을 위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21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이날부터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접수로 운영되며, 다양한 개발 직군에서 우수 인재를 폭넓게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3D 배경 아티스트 ▲3D 캐릭터 아티스트 ▲배경 컨셉 아티스트 ▲몬스터 전투 디자이너 ▲PC 전투 디자이너 ▲레벨 디자이너 ▲시스템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테크니컬 아티스트 ▲엔진 프로그래머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작곡가 등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을 통해 차세대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찾고 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시도로 다시 한번 전 세계 게이머들을 놀라게 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현재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은 자사의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세계관을 확장한 AAA급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콘솔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며, 전작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내러티브 중심의 독창적인 IP 세계관을 계승해 한층 진화한 액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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