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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우승 기업 선정
【 청년일보 】 한국BMS제약은 서울특별시·서울바이오허브와 개최한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Seoul-BMS Innovation Challenge)’에서 지바이오로직스와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를 우승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중증 질환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국내 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상용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22년 출범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역대 최다인 61개 바이오 스타트업이 지원해, 국내 기업의 높은 연구개발 잠재력과 글로벌 공동 연구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BMS의 신약 개발 중점 영역인 ▲종양질환 ▲혈액질환 ▲세포치료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신경과학 ▲중개의학 ▲연구조사기술 등 8개 분야에서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한국BMS제약 사업개발팀과 글로벌 사업개발 및 연구개발 팀의 심사를 차례로 거쳐 5개의 최종 후보가 결정됐으며, BMS·서울시·서울바이오허브(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고려대가 공동운영)가 참여한 최종 평가에서 지바이오로직스와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가 우승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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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1조 피해"… 금융·통신·수사기관 실시간 정보 공유 추진
【 청년일보 】 금융사와 통신사, 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AI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IT 기술 발전에 따라 보이스피싱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피해 규모도 급증하는 추세다. 금융위원회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8천545억원으로 전년(4천472억원)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도 9월까지만 9천867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연말까지 피해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AI·딥페이크 기술 악용, 가상계좌를 이용한 자금 추적 회피 등 범죄 수법이 진화하고 있으나 기관 간 공조는 미흡한 실정이다. 최근 금융 당국이 AI 기반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플랫폼 'ASAP(에이샙)'을 출범했지만, 현행법상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간 정보 공유의 법적 근거가 없어 은행권(19개사) 중심의 '반쪽 운영'에 그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유한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AI 플랫폼에 공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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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 보호"...서울시, 홍대·신림 등 지역서 거리 상담

천호로데오거리서 '일자리부르릉 버스'도 운영

【 청년일보 】 서울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4일 오후 31개 청소년 지원기관과 함께 홍대, 신림 등 청소년 밀집 지역 다섯 곳에서 거리 상담을 한다. 거리 상담은 시와 유관 기관이 청소년 가출 예방과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밀집 지역을 찾아가 상담과 보호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앞서 3월, 6월, 9월, 10월 네 차례 상담을 진행했고, 총 5천262명의 청소년을 만나 3만8천386건의 지원을 했다. 이번 상담은 올해 마지막 상담이다. 이번 5차 거리 상담은 1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강북구 상산어린이공원, 강동구 천호로데오거리, 관악구 신림역사 안, 강서구 미리내공원,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광장 5곳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쉼터, 청소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31개 기관 110여명이 상담을 진행하며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가정 내 갈등, 학교폭력, 학업 스트레스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상담 부스에서는 상담 외에도 디지털 성범죄와 온라인 유인 대응법, 지역안전망 이용 등 가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 교육과 응원배지 만들기, 소원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도 제공한다. 천호로데오거리에

김대종 세종대 교수 "환율 1천500원 돌파 가능성…韓, 외환보유 1조달러 이상 비축해야"

'2026년 경제대전망과 중소기업 생존 전략' 주제 대담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3일 연합뉴스 경제TV 곽수종 의 프리즘에 출연해 '2026년 경제대전망과 중소기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은 무역의존도가 75%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사는 나라"라고 강조하며 "한국은 교역 다변화와 다자무역 확대를 통해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원·달러 환율이 1천455원 수준이지만, 연말에는 1천500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환율이 84% 확률로 계속 우상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개인과 기업은 환율 상승에 대비해 미국의 우량주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또 "한국은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지만 외환보유액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약점"이라며 "미국과 일본이 통화스와프를 체결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한국은 스스로 외환보유고를 확충해야 하며, 최소 1조달러 이상 비축해야 안전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GDP 대비 약23%(4천200억달러)에 불과한 반면, 대만은 GDP 대비 77%(6천억달러)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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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청년층 '급감'...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11만개 증가"

국가데이터처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보건·사회복지업 '일부 회복'...1분기 고용 위축 '지속'

【 청년일보 】 제조·건설업 부진이 지속되며 올해 2분기 청년층 일자리는 13만개 넘게 감소한 가운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약 11만개 늘어나며 증가 폭이 역대 2번째로 작았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천95만개로 작년 동기보다 11만1천개 증가했다. 증가 폭은 역대 최소였던 지난 1분기(1만5천개)에 이어 2번째로 작다. 보건·사회복지업이 일부 회복했으나 여전히 지난 1분기의 고용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는 게 데이터처의 설명이다. 작년과 같은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 비중이 73.1%(1천530만8천개)로 나타났고, 신규채용(대체+신규) 일자리는 564만1천개로 26.9%를 차지했다.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 축소로 220만9천개 일자리는 소멸했다. 산업별로 보건·사회복지(13만4천개), 협회·수리·개인(3만개), 전문·과학·기술(2만8천개)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은 14만1천개 급감했다. 7개 분기 연속 줄고 있다. 제조업도 1만3천개 줄어 지난 1분기(-1만2천개)에 이어 감소세가 계속됐다. 제조업 중에서도 자동차(5천개), 기타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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