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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TFT 10번째 신규 세트 '리믹스 럼블' 업데이트

'리믹스 럼블', 음악을 메인 콘셉트로 하는 최초의 TFT 신규 세트
다양한 유닛을 조합해 플레이어만의 음악 만들고 연주도 가능해
펜타킬·HEARTSTEEL·트루 데미지 등 대표 가상 아티스트도 등장

 

【 청년일보 】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가 열 번째 세트 '리믹스 럼블'을 21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리믹스 럼블'에서 플레이어는 마치 DJ처럼 유닛을 배치하고 맞춤 음악 리믹스를 만들어 다른 플레이어와 대결할 수 있다.


TFT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 유닛과 그에 맞는 특성을 도입했다. 음악은 총 2개의 메인 테마 음악과 15개의 특성별 고유 음악이 존재하며, 플레이어는 유닛을 배치해 드럼, 화음, 멜로디 등 세 가지 레이어를 자유롭게 리믹스할 수 있다. 리믹스 된 음악은 실제 전장에서 연주돼 플레이어가 직접 들으며 대결할 수 있다.


신규 세트 리믹스 럼블에는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가상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펜타킬 ▲K/DA ▲트루 데미지 ▲HEARTSTEEL은 리믹스 럼블의 신규 특성으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펜타킬'은 특성을 활성화하면, 펜타킬 유닛들이 받는 피해가 감소하고 입히는 피해 증가한다. 'K/DA'는 전투마다 빛나는 칸에 유닛을 배치해 다량의 추가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추가 고정 피해를 주는 '트루 데미지'는 아이템 장착 시 스킬에 특별한 '반짝반짝 효과'가 더해진다. 또한, 'HEARTSTEEL'은 적을 처치하면 하트를 얻고 네 번째 전투마다 현재 보유한 하트가 강력한 보상으로 전환되는 특성이다.


이 외에도 팀이 일정 비율 이상의 체력을 잃으면 공포마를 소환하는 '컨트리', 디스코 볼 주변에서 유닛이 전투하면 능력치가 올라가는 '디스코', 아군이 입힌 피해 점수가 올라갈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는 '8비트'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응용한 특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닛 특성을 극대화하는 '헤드라이너'도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특정 챔피언을 헤드라이너로 선택할 수 있으며, 헤드라이너는 보유한 특성이 두 번 적용된다. 헤드라이너는 오직 하나의 챔피언에만 적용되며, 유닛 상점이 네 번 바뀔 때마다 새로운 헤드라이너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헤드라이너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매번 돌아오는 유닛 상점에서 헤드라이너를 구매할 수 있다.


총 8종의 5 코스트 유닛 또한 음악을 콘셉트로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마에스트로 '진'은 다섯 번째 스킬 사용 시 공격을 멈추고 대기석에 소환된 4개의 소총을 지휘한다. 이 외에도 헤드라이너로 지정하면 전투 승패에 따라 변신해 보상을 획득하는 HEARTSTEEL '케인'과 궁극기로 음표를 발사하는 '루시안', 3초마다 촉수를 내리쳐 주변에 마법 피해를 주는 일류 비트 '일라오이' 등 다양한 고유 특성을 지닌 유닛을 만날 수 있다.


한편 TFT 신규 세트 10 리믹스 럼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TFT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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