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대 교수들도 집단행동 '가세'...서울대 등 20곳서 사직서 제출 결의

서울대 포함 연세대와 울산대 등 20곳 사직서 제출 동의

 

【 청년일보 】 의대 증원에 발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에 이어 서울대 의대를 포함한 20곳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전공의들을 상대로 면허정지 절차에 들어간 정부가 전공의들의 의견을 받는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는 전날 온라인 회의를 통해 서울대를 포함해 연세대와 울산대 등 20곳이 사직서 제출에 동의했다.  

 

회의에 참여한 의대는 강원대·건국대·건양대·계명대·경상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서면 제출)·부산대·서울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원광대·이화여대·인제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한양대 등이다.

 

20곳 대학은 사직서 제출에 앞서 이달 22일에는 다시 회의를 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대학들은 사직서 제출 이후에도 수련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한다는 데 동의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