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전투표 첫날 오전 11시 기준 5.09% 참여…21대 총선보다 1.37%p↑

총선 기준 동시간대 최고치…20대 대선보다는 0.29%p 낮아

 

【 청년일보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기준 전체 유권자 대비 투표율이 5.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25만5천68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3.72%)과 견줘 1.37%포인트(p) 높다.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천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5.38%)과 비교해서는 0.29%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11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8.65%)이고 전북(7.34%), 광주(6.36%), 강원(5.9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3.86%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4.49%), 인천(4.62%), 부산(4.64%)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4.99%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