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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을 수 없는 긴장감의 연속"…'다크앤다커 모바일', '탐험'·'생존'에 'RPG' 더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오는 24~28일 베타 테스트 진행
미디어 대상 사전 플레이 체험…"다 얻거나 다 잃거나"
뛰어난 최적화에 '편의성'까지…다양한 콘텐츠로 무장
시간 지날수록 점점 좁혀오는 '다크스웜'으로 긴장감↑
장비 강화 및 도감작 등 RPG 요소로 이용자 동기부여

 

【 청년일보 】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의 첫 베타 테스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크래프톤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될 첫 베타 테스트에 앞서 미디어 대상 사전 플레이를 진행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역할수행게임(RPG)의 특징 요소 등을 융합해 원작의 재미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과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조작 방식을 적용해 최적화했다.


원작 '다크앤다커'는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배틀로얄의 생존과 던전 크롤러의 탐험 외에도 다양한 게임 요소와 재미가 융합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존과 성장을 위한 세심한 전투,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장감 등이 글로벌 팬들로부터의 관심을 끌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에서 이용자는 ▲파이터 ▲바바리안 ▲로그 ▲레인저 ▲클레릭 등 5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던전에 들어가 몬스터나 다른 이용자들과 전투를 치르고 아이템을 파밍해 탈출하는 것으로 목표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각 직업은 고유한 스킬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레벨에 따라 다양한 패시브 및 액티브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게임 내 전투 시 편의성도 고려했다. 주변 발자국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시해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 쉽게 하고, 전투 중에도 조준 보정 기능을 제공해 조작이 원활하도록 했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게임 최적화도 뛰어났다. 모바일 게임의 피로도를 고려해 각 게임마다 빠른 진행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10분 가량의 짧은 게임 시간 안에 파밍, PvP, 그리고 생존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던전 내에는 실시간으로 크기와 위치가 변하는 '다크스웜' 시스템을 통해 긴박함을 더했다. 이용자는 던전 탐험 도중 다크스웜을 피해 생존하는 과정에서의 긴장감과 성취감을 경험하게 된다. 만약 다크스웜에 진입하게 되면 캐릭터의 체력이 급속도로 감소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캐릭터가 사망하게 되면 모든 장비를 잃을 수도 있다. 사망 시 잃는 것이 많은만큼, 던전을 빠져나와 생존했을 때의 쾌감은 상당했다. 이러한 위험 요소가 게임에 새로운 차원의 긴장감을 더하며, 이용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초 장비를 지급하는 '후원' 시스템과 게임에서 탈락해도 일부 장비를 보존하는 '장비 보존 티켓' 등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탐험' 모드 외에도 '토벌', '결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반복 플레이의 지루함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1인 플레이뿐만 아니라 파티 플레이를 위한 '용병 시스템'도 도입했다. 온라인 파티 매칭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위해 NPC를 영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초보자들이 파밍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장비 강화 및 도감작 등 RPG 요소들은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강화된 장비를 획득해 전투를 보다 쉽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원작 IP의 생명력이 계속 이어져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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