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유기농 블랙푸드로 만든 '유기농 발아블랙 보리차'와 '미숫가루 블랙'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헬스&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영양성분을 고려해 식품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연 유래 성분, 저열량, 저당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음료 또한 건강 지향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에 올가는 건강하게 키운 블랙푸드로 만든 보리차와 미숫가루를 새롭게 출시하며 국내산 유기농 블랙푸드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올가 '유기농 발아블랙 보리차'는 우리 땅에서 키운 유기농 흑보리를 발아시켜 만든 보리차다. 올가 '미숫가루 블랙'은 우리 땅에서 키운 5가지의 국산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가는 우리 땅에서 자란 국산 현미를 주재료로 사용한 약과(현미약과), 유기농 현미 가래떡 2종, 국내산 찹쌀과 국산 검은깨를 사용한 현미 검은깨 모나카 등 국산 곡물을 활용한 제품의 카테고리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이상민 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 팀장은 "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한 음료에 대한 높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블랙푸드로 만든 음료 2종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음식뿐만 아니라 음료까지 소비자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유기농 블랙푸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