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4일 이틀째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2포인트(0.55%) 하락한 2,020.6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51포인트(0.17%) 하락한 2,028.40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2,020선에 턱걸이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1억원, 21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1천45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71%)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하락율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7포인트(0.43%) 하락한 621.8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3포인트(0.23%) 하락한 623.08에서 출발해 강세와 약세를 반복하다 결국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1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3억원, 17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7.61%), 기타 제조(2.36%), 기타서비스(0.60%)의 상승율을 보였다.
반면에 방송서비스(-3.15%), 통신방송서비스(-2.78%), 오락·문화(-2.07%)의 하락율을 보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2원 하락한 1,196.8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